[유아부] 졸업 감사예배로 한 해 마무리

등록날짜 [ 2015-12-07 15:36:16 ]

올해 신설돼 복음으로 양육

1년 동안 쓰신 주님께 영광

예수님을 끝까지 잊지 말자. 손가락 걸고 약속해.”

마지막 예배를 맞아 유아부 담당교사들은 새 회계연도에 등반하는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끌어안은 채 예수님을 잘 섬겨서 꼭 천국에 가야 한다며 눈물을 흘렸고 신앙생활 잘하자며 손가락도 걸었다. 2015 회계연도에 신설돼, 4~5세 영아에게 예수와 천국, , 회개, 죄 사함 같은 복음을 바르게 전하고 기도에 마음 쏟은 만큼 교사들은 아이들을 끌어안은 손을 쉽사리 풀지 못했다.

유아부가 지난 1129(주일) 1년을 마감하는 졸업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박찬미 전도사는 마태복음 2514~15절을 본문으로 주인에게 달란트를 받은 하인 3명 중 2명이 유익을 남겼듯이 우리도 주를 위해 열심히 충성하여 이익을 남겨야 한다주님이 주신 구원을 혼자만 가지고 있지 말고 예수 믿지 않는 불쌍한 친구들을 위해 복음을 전해서 주님께 칭찬받는 어린이가 되자고 전했다.

유아부 교사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배에서 아이들 신앙이 어느덧 자란 모습과 아이들을 섬기며 경험한 하나님의 아비 된 심정을 재차 느꼈다. 예배 후, 유아부에서는 각 반에서 1년 동안 예배를 열심히 드린 아이들을 선정해 말씀상, 찬양상, 기도상, 회개상, 출석상, 모범상을 시상했다.

사랑스러운 유아부 아이들이 유치부에 가서도 예수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고 키가 자라듯 지혜도 함께 자라 모세처럼, 바울처럼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연세중앙교회 아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한 해 동안 유아부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린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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