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6-13 16:20:54 ]
요셉부(초등1,2)는 6월 5일(주일) 상반기 달란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요셉부에서는 아이들에게 나눠 준 도장 판에 달란트 도장을 찍어 주며 신앙생활을 바르게 잘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예배 출석, 성경 구절 쓰기, 성경 읽기를 매일 실천하면 도장 하나를 찍어 준다. 성경을 가까이하게 하고자 예배 때 성경책을 가지고 다녀도 도장을 찍어 준다. 그 밖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 잘하고 예배 태도가 우수하면 교사 재량으로 추가 달란트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요셉부는 5월까지 계수해 도장을 많이 받은 순서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을 시상했다.
요셉부 모든 아이가 상과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달란트 도장을 계기로 신앙생활 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고백했고, 다른 아이들도 상반기를 돌아보며 하반기에는 더욱 열심히 예배에 출석하고 말씀 읽기와 쓰기에도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날 요셉부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성경암송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주일마다 필사한 성경 말씀 여섯 구절을 암송했다. 이날 5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다. 엄격한 심사 결과, 1학년 6명, 2학년 9명이 최종 합격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말씀 읽기와 암송에 절대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요셉부는 하반기에 더욱더 주의 일을 최우선으로 하리라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연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