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9-28 10:31:48 ]
<사진설명> 반별로 컵케이크를 만들면서 교사와 아이들은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교회학교 오류-온수부가 2학기 개학을 맞은 학생들을 2부 행사에 초청해 전도 결실을 맺으려고 했다. 상반기에 호응을 많이 얻은 순서들을 진행했다.
지난 8월 28일(주일)에는 비즈 만들기와 핫도그 만들기를 진행했고, 9월 4일(주일)에는 컵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초콜릿, 크림, 다양한 과자를 케이크 위에 수놓으면서 아이들은 취향에 맞게 모양을 꾸미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날 제갈도영 담당전도사는 이사야서 53장 5~6절 말씀을 본문으로 “영혼의 때에 복 받도록 회개할 기회는 오직 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 살아 숨 쉬는 지금뿐이다”라며 “예수님이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시려고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온전히 붙잡아 죄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를 이겨 내자”며 복음을 전했다.
오류-온수부는 하반기에도 영혼 구원의 결실을 맺으려고 다채로운 2부 행사를 계획하고 전 교사 기도회와 학교 앞 전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달란트를 맡아 10달란트로 열매 맺은 선한 청지기 같은 마음으로 순종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오류-온수부가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