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부 워크숍]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한 시간

등록날짜 [ 2016-10-10 10:21:16 ]

교회복지부는 9월 18일(주일) 저녁 7시 목양센터 1층 사랑실에서 3/4분기 직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 각 실(연합, 믿음실, 사랑실, 소망실, 온유실, 에바다실)이 모두 모여 ‘내가 만난 예수’를 간증했다.

김용선 총무(연합)는 지병으로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소년 가장이 되어 가난하고 삭막한 현실 속에 파란만장했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또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연세중앙교회에 다니는 동생에게 전도받아 예수를 만났고, 믿음 있는 아내를 만나 예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야기를 간증했다.

장순임 교사(사랑실)는 어린이 불교 학교에 다니고 천주교 재단에서 직장 생활 하는 등 교회와는 거리가 먼 주변 환경이었는데,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경상도 성주에서 서울 연세중앙교회로 온 가족을 인도하셨다고 간증했다.

이동준 교사(믿음실)와 정제훈 교사(소망실), 강서 교사(온유실)도 간증하며 주님의 은혜를 드러냈다.

신명덕 교사(에바다실)는 농인들을 섬기면서 그들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게 되었다며 예수님 피로 사신 우리 성도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척 소중하다고 간증했다.

하나님의 눈물이 머무는 이곳, 소외 되고 어려운 장애 지체들을 섬기는 교회복지부는 하나님께서 예수 피로 맺어 주신 한가족이다. 서로 더 사랑하고 서로 더 섬겨서 예수님의 마음을 더욱 닮아 가는 교회복지부가 되기를 소망 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린다.

/방주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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