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1-30 13:59:31 ]
전도상·모범상·기도모임상 등 신앙생활 잘하고 모범 보인 100여 명 어린이 상 받아
<사진설명> ‘수료상’ ‘모범상’ ‘출석상’ ‘기도모임상’. 유아부가 ‘전체 어린이 시상식’을 진행해 4~5세 아이들 100여 명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한 해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했다.
11월 20일(주일) 유아부(4~5세)는 2016년 ‘전체 어린이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아부 모든 어린이가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고 믿음이 성장하여 상장을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5세 어린이 모두에게는 유아부를 졸업하고 유치부로 올라가는 ‘수료상’이 주어졌고, 1년 동안 예배, 기도, 개인생활 등 다른 어린이의 모범이 된 친구에게는 ‘모범상’이 주어졌다.
또 한 명 이상 전도한 친구에게는 전도상, 1년 동안 예배에 한 번도 빠지지 않은 친구에게는 출석상, 월·화·목요일 어린이 기도모임에 열심히 참석하여 기도한 친구에게는 기도모임상을 수여했다.
“모범상! 유아 11반 권윤서! 기도모임상! 영유아 18반 박하준!”
상을 받는 어린이의 이름이 호명되자 자랑스러움과 기쁜 마음에 함박웃음을 띤 대표 어린이가 앞으로 나왔고, 지켜보는 어린이들도 상을 받는 친구에게 멋진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이날 100명 넘는 어린이들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유아부는 1년 동안 ‘쉼 없이 기도하고 쉼 없이 전도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요’를 표어 삼아 4~5세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으로 양육했다.
아직 어리지만 예배드리면서 아이들이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지 못한 죄를 울면서 통곡하며 회개하는 모습에 교사들의 믿음도 성장했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했다.
유아부 모든 어린이가 천국 가는 그날 까지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믿음의 어린이가 되길 소망하며 한 해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박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