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1-24 14:59:58 ]
교회학교 디모데학년(지역관리)은 은혜로운 예배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13일(주일)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를 함께 만들어 보는 요리 활동을 했다.
예배 후, 반별로 교사와 어린이들이 모여 치즈, 피망, 햄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피자를 만들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 뿌듯함에 아이들의 표정은 무척 밝았고, 이후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를 친구들과 나눠 먹으면서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예진 학생(양지초2)은 “평소 피자를 잘 먹지 않는 편이라 피자를 만들어 친오빠에게 줄 생각이었는데 막상 직접 만들고 나니 먹고 싶었다. 정말 맛있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피자를 한 입 쏙 베어 먹었다.
한편 디모데학년은 1월 21일(토)에 통합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22일(주일)에는 인형극 ‘마귀들의 회의’를 선보여 마귀들이 우상숭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보여 줄 계획이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