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소유와 욕망 내려놓는 것이 성도의 참모습”

등록날짜 [ 2018-12-07 01:53:28 ]


▲교회복지부가 우리 교회 집사인 김석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빙해 ‘자아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청색 스웨터를 입은 이가 김석 집사. /이필화 기자


교회복지부, 김석 집사 초청워크숍 

교회복지부는 11월 18일(주일) 저녁예배 후, 목양센터 교회복지실에서 한 해 동안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결산하며 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한 우리교회 김석 집사(신문발행국, 건국대학 철학과 교수)는 ‘자아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성도의 참된 행복과 자아의 의미를 전했다. 김석 집사는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인 ‘쾌락, 돈, 명예, 권력’은 절대로 충족되지 않는다. 하나의 욕망이 충족되면 더 큰 욕망이 우리를 유혹하고 죽을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며 “진정한 행복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만 공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를 믿으면서도 각종 정신질환과 불행을 느끼는 이유는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이라며 “창세기 12장에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자기 소유와 욕망을 모두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려놓는 것이 성도의 정체(正體)”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 내용은 교사들의 믿음을 더 견고하게 했다. 


하나님께서는 올 한 해 부족하지만 믿음으로 충성하는 교회복지부 교사들을 사용해 영혼을 살리셨다.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교회복지부 교사들을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필화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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