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7-03 18:04:33 ]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소망실 학생, 학부모, 교사 총 29명이 유람선 연결 다리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계숙 기자
지난 6월 8일(토) 교회복지부 소망실(26~35세) 학생, 학부모, 교사 총 29명이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3시에 돌아온 이날 행사에서 소망실 회원들은 강바람을 맞으면서 한강공원을 산책하고, 친구들·부모님과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함께 따라간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망실 최선희 회원은 “한강공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울시 풍경을 보고 갈매기에게 먹이도 나눠 주며 무척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회복지부는 발달장애 학생들과 학부모가 주 안에서 행복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섬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선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