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고 상도 받고 신나요”

등록날짜 [ 2019-07-22 19:08:12 ]


<사진설명> 성경암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김미례 학년장에게 상장을 받고 있다.  김혜경 기자


요셉학년(초등1·2)은 7월 7일(주일) 비전교육센터 501호에서 자체적으로 제2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암송대회는 암송이 아닌 ‘쓰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193명이 참가해 요셉부 주보를 보고 익힌 말씀 구절을 빈칸에 직접 글로 써넣었다. 출제 말씀은 사도행전 1장 8절, 히브리서 12장 2절, 요한복음 4장 24절, 고린도전서 3장 16절, 에베소서 2장 1절이다.


한 주간에 걸쳐 채점한 후 14일에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23명, 장려상 22명 총 5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봉에스더(9) 어린이는 “하나님 말씀을 외우면서 은혜받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도 느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상 문화에 빠져 하나님과 멀어지기 쉬운 요즘, 요셉학년은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하도록 성경암송대회를 분기별로 진행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왕영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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