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0-24 13:14:32 ]
<사진설명> 유아부 어린이들이 열매 맺는 신앙생활 하기를 마음먹으며 함께 만든 성장 나무 작품 주위에 동그랗게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동렬 기자
유아부(4~5세)는 ‘성장 나무 만들기’ 행사를 10월 6일(주일) 비전교육센터 408호에서 열었다. 가로 50㎝, 세로 1m의 흰 종이에 그려놓은 ‘성장 나무’ 밑그림에 어린이들이 각자 준비해 온 스티커와 색연필, 유아부에서 제공한 ‘폼클레이’를 사용해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었다.
각 반 교사들은 아이들의 만들기 활동을 도와주면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하나씩 설명해 주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주셨기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던 죄의 담이 무너졌고, 이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된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예수 몰라 죄 아래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해 ‘화평’의 열매 맺자”고 당부했다. 어린이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전도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어린이들은 반별로 성장 나무 작품을 배경 삼아 기념 촬영을 하면서 열매 맺는 신앙생활 하기로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채수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