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1-30 15:18:41 ]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교사들이 전도 결의를 다진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복지부”라고 외쳤다. 윤혜인 기자
교회복지부는 1월 19일(주일) 저녁예배 후, 목양센터 1층 사랑실에서 자체 ‘상반기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모임에 앞서 오보에 연주자 유민호 집사가 소망실 김현숙 교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꽃들도’ ‘괴로울 때 주 예수 얼굴 보라’ 두 곡을 연주했다.
정성훈 담당전도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도 영역을 구분해 세심하게 전도하자”며 “새해에는 교사들이 자원해 전도에 마음 쏟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유선 기획총무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하늘소망’을 주제로 교사, 회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전시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 삼아 장애인 회원들이 우리와 함께 천국에 가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하고,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다름’을 ‘틀림’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이 교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해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오태영 부장도 “전시회 홍보를 위해 전시회를 일주일 앞둔 금요철야예배에서 헌금송을 핸드벨로 연주할 계획”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강서 소망실장은 “전도는 처음 할 때가 어렵지 신령한 습관을 들이면 힘들지 않다”면서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장소에서 꾸준히 전도하다 보면 전도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간구한 모든 기도의 응답도 얻게 된다”며 개인 간증을 곁들여 전도에 동참해 줄 것을 권면했다. 교회복지부는 매주 광명 스피돔 앞 광장에서 토요전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복지부가 예배와 기도에 모두 성공하여 영혼 구원에 풍성한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자라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 형상의 모양대로 지음받은 회원들과 그 가정을 섬기는 데 교회복지부를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필화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