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2-05 17:52:28 ]
<사진설명>“정답!” 신입반 소속 개구쟁이 어린이들이 복음퀴즈대회에서 정답을 외치며 손을 들고 있다. 팀을 나눠 테이블별로 단체전을 진행했다.
고제구 기자
초등부 디모데신입반은 지난 1월 26일(주일) ‘복음퀴즈대회’를 열어 하나님 말씀이 신입반 어린이들 심령에 새겨지게 했다. 비전교육센터 603호에서 총 40여 명이 하나님께 예배드린 후 팀을 나눠 특별행사에 참가했다.
퀴즈대회 문제는 신입반 어린이들도 참가할 수 있게 대부분 성경 상식이나 설교 말씀 때 전한 내용 중에서 출제했다.
“하나님이 만드신 첫 번째 사람과 그의 아내 이름은 무엇일까요? 답은 아담과 하와. 너무 쉽죠.”
“다음 문제는 전도사님이 설교 때 자주 말씀하시는 것. 회개한 친구들 마음에 이것이 가득해요.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답은 예수님의 피.”
문제를 제시할 때마다 아이들은 손을 번쩍번쩍 들면서 답을 말했고, 출제 교사가 “딩동댕”이라며 정답을 공개할 때마다 환호하며 즐겁게 퀴즈대회에 참가했다. 신입반 어린이들은 “교회에 처음 왔지만 성경퀴즈는 풀어 볼 만했다” “교회에 또 오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퀴즈를 가장 많이 맞힌 팀에게 과자 간식을 더 풍성하게 제공했다.
한편, 디모데신입반 교사들은 비신자 가정에서 교회에 오는 신입반 아이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 화~토요일에는 학교 앞 전도·심방과 거점공원 전도잔치를 하고 있다. 상반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철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