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2-19 18:08:56 ]
<사진설명> 남전도회 조동수 집사가 사랑실 지체의 생일을 축하하며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방주현 기자
교회복지부 소망실은 지난 2월 2일(주일) 오후 1시30분 지체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보통 진행순서는 생일 축하찬양, 기도, 선물증정으로 10분 이내에 끝나는데 이번 생일잔치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남전도회 서장희 협력안수집사(48남전도회)가 축하하며 색소폰 연주를 해 주었다. 손수레 가득 반주기와 장비들을 가져와 지체들 생일을 축하하며 ‘오늘도 하룻길 나그네길을’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을 찬양했다. 실제 눈앞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모습은 소망실 지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큰 은혜와 기쁨이 넘쳐났다. 연주를 마친 후에는 앙코르 연주로 ‘you raise me up’을 연주해 생일을 맞이한 지체뿐만 아니라 소망실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사의 시간이었다. 이어서 남전도회 조동수 집사(차량실)는 멋진 하모니카 연주로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또 지난 2월 9일(주일) 오후 2시 사랑실에서 진행된 생일잔치에 조동수 집사가 와서 하모니카 연주를 하며 생일맞은 지체들을 축복했다. 두 남전도회 회원을 사용해서 지체들을 축하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강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