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2-21 15:36:31 ]
<사진설명>
신입반 어린이들이 각자 만든 열쇠고리 작품을 손에 들고 자랑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주일예배에도 참가해 큰 은혜를 받았다. 글·사진 이철민 기자
디모데신입반 ‘펄러비즈 만들기’
플라스틱판에 구슬 끼워 만들어
초등부 디모데신입반은 2월 9일(주일) 비전교육센터 603호에서 주일예배를 마친 후 ‘펄러비즈 만들기’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캐릭터가 그려진 밑그림 위에 ‘투명 플라스틱판’을 놓은 후 여러 색상 비즈(구슬)를 끼워 넣었다. 플라스틱판을 열처리한 후 구멍에 열쇠고리를 끼워 주면 작품이 완성된다. ‘펭수’ ‘어피치’ ‘라이언’ 같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열쇠고리가 완성되자 어린이들은 뿌듯해하며 각자 만든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원종초 장난꾸러기 이건희(11세) 어린이는 “주님이 기뻐하실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얀 어린양’ 밑그림을 직접 그린 후 열쇠고리를 완성했다”라며 “설교 말씀에서 자주 듣던 내 죄를 대신해 죽어 주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디모데신입반 교사들은 비신자 가정에서 교회에 오는 신입반 아이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자 매주 체험 활동을 열어 예배 초청에 마음을 쏟고, 화~토요일에는 학교 앞 전도·심방과 거점공원 전도잔치를 진행한다. 이 모든 일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