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학부모 간담회’ 열어

등록날짜 [ 2022-01-12 13:53:15 ]

<사진설명> 중등부 학부모와 교사들이 화상회의 앱에 접속해 간담회 내용을 듣고 있다. 한 해 동안 중등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섬길지 소개했다.



중등부는 지난 12월 26일(주일)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중등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섬길지 소개하고,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담당 교역자와 교사들을 소개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 회의 앱 ‘줌’과 유튜브로 진행했고 학부모 90여 명과 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등부가 코로나19 사태 전에 어떻게 학생들을 섬겼는지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학생들이 충성할 수 있는 리더반(예배반, 방송반, 공연반, 틴반 등)을 소개했고,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진실하게 섬길 각 반 교사를 소개한 후 비전반(일반반) 전도사와 신입반 전도사가 당부 말씀을 전했다.


새 회계연도에 중등부 교역자로 임명받은 비전반 유재학 전도사는 “설교 말씀을 준비할 때 ‘어떻게 하면 생명의 말씀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먹여 줄 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지난 학창 시절 신앙생활과 학업에 대해 어떤 고민을 했는지 돌아보고 기도하면서 아이들이 사춘기에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하나님 말씀을 통해 해결받도록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말했다.


신입반 신명철 전도사는 “중등부 신입반은 기도, 말씀, 충성, 비전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집중해 신앙생활 전반의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을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양성하고자 한다”며 “2022년에는 ‘전도’와 ‘단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뜻으로 마음 모아 영혼 구원 사명을 이룰 것”이라며 한 해 각오를 전했다.


이어서 안영아 중등부장이 학부모에게 당부 말씀을 전했다. 안영아 부장은 “중학생 시절은 아이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여서 자칫 신앙의 불신과 의심도 생겨나는 때이고, 뇌 발달 단계에 따라 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여서 충동적인 언행과 거친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부모의 기도와 진심 어린 인내가 필요하고, 중등부 교사들도 하나님 말씀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섬길 것이니 자녀들이 주님 나라 확장에 사명감을 갖는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동역자로서 협력해 줄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후에는 학부모와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예배 시간과 기도모임 등을 광고한 후 마무리를 했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 고순옥 집사는 “코로나19 상황인데도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섬기고 사역하려는 중등부 교사들과 교역자들에게서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많이 느꼈다”라며 “중등부 부장님 스피치를 들으면서 자녀 마음을 좀 더 이해하게 됐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게 되어 무척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박선희 집사는 “사춘기 자녀를 영육 간에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요즘 들어 고민도 많고, 어렸을 때와 달리 신앙적으로 지도하고 인도하기 어려워 교사들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중등부에서 어떻게 자녀를 지도할지 알게 되니 기대가 되고 무척 든든하며 나도 중등부와 자녀를 위해 더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중등부는 2022년에도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해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하고 양육하고 섬길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소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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