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8-31 00:10:54 ]
<사진설명> 4~5세 어린이들이 ‘조이스쿨 전도잔치’에서 진행하는 유아 미술과 영어 학습 등에 참가해 즐거워하고 있다. 유아부는 고가의 수업료를 내야 배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교회에 처음 온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유아부(4~5세)에서는 오는 8월 27일(토)부터 둘째·넷째 토요일에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격주로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20년 초까지 3년째 진행하던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3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이스쿨 전도잔치’는 시중에서 배우려면 비싼 수강료를 내야 하는 영어·중국어 학습, 퍼포먼스 영어미술 등을 무료로 제공해 비신자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아이들이 다음 날 주일예배에도 참석하도록 독려한다. 매달 둘째 토요일에 직업체험 영어 학습과 중국어 학습을, 넷째 토요일에 플레이 클레이와 퍼포먼스 영어미술 같은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전·현직 전문 강사인 교회학교 교사들이 알찬 강의와 복음 전도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한다.
유아부 교사들은 어린이 대상 전도를 하면서 장년을 대상으로 한 전도도 같이 진행한다. 영·유아를 교회로 인도하려면 학부모가 동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조이스쿨 수업을 듣는 동안 학부모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해 원예, 필라테스 등 강의에 참가하는 학부모에게 틈틈이 예수 복음을 전한다.
한편, 유아부는 조이스쿨 전도지와 SNS 이미지 등을 제작해 자모들이 소속된 여전도회에 홍보하고 유아부 어린이들을 통해서도 전도 초청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