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초등부 어린이들이 “추수감사절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을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외치며 대성전 계단(비전교육센터 맞은편)에 자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년별로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알록달록 풍선도 든 채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응원복을 맞춰 입은 야곱학년 어린이 9명이 워십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초등부연합(김광옥 부장)은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어린이들이 사모함으로 참가해 은혜받도록 주일에 연합행사를 마련하고, 학년별 특별 프로그램도 기획해 권면했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생명의 말씀을 듣고 영적생활을 잘해 천대의 축복을 받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4일(주일) 11시50분에는 초등부 주일예배를 마친 후 비전교육센터 입구에 초등부 어린이와 교사들이 모두 모여 워십 공연을 진행하고 단체사진도 촬영하면서 추수감사절 성회 참가를 독려했다. 이날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은 각각 빨간색, 민트색, 하얀색, 노란색으로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연합행사에 참석했고, 학년별로 선보인 워십 공연 때도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면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요셉학년 어린이 8명이 ‘내 안에 부어 주소서’ 곡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주님께 올려 드렸고, 이어 응원복을 맞춰 입은 야곱학년 어린이 9명이 ‘용기 있게 말해요’ 워십을, 이삭학년 어린이 4명과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 2명이 ‘천국잔치의 주인공은 바로 나’ 워십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이어진 단체사진 촬영! 초등부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학년별로 색깔을 맞춘 풍선을 머리 위로 든 채 흔들면서 기쁨으로 촬영에 임했고,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초등부는 추수감사절 성회 기간에 은혜받았다는 내용으로 ‘성회 감상문 작성’을 진행했다. 요셉학년은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고 나머지 학년은 글로 감상문을 작성하도록 했고, 9월 11일(주일)까지 제출하도록 당부했다. 이후 학년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9월 18일(주일) 시상할 예정이다.

또 학년별로 요셉학년은 성회에 많은 어린이가 참가한 팀에 시상을 하고, 야곱학년은 성회 참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성회 참가를 독려했다. 이삭학년은 성회 참가와 관련한 빙고게임을 진행했고, 디모데신입학년은 성회 참석 인원에 따라 많은 어린이가 참가한 반을 시상했다.

이번 추수감사절 성회를 앞두고 초등부 어린이들도 성회를 위해, 말씀 전할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기도했다. 어린이들의 진실한 기도를 들으시고 성회 기간 담임목사를 생명의 말씀 전하는 데 강건하게 쓰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