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3-01 17:27:37 ]
<사진설명> 이삭학년 ‘마가복음 아카데미’ 종강을 맞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윤대곤 목사는 마지막 강의에서 ‘예수님은 누구시며’, ‘예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한 번 더 되짚으며 어린이들이 복음을 확실하게 알도록 했다.
<사진설명> 강의 들은 내용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성경퀴즈대회 모습.
지난 2월 20일(월) 저녁 7시 40분 비전교육센터 602호에서 ‘마가복음 아카데미’ 종강을 맞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초등부 이삭학년(5~6학년) 어린이들과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달부터 평일 저녁 ‘마가복음 아카데미’ 강의를 들어온 이삭학년 어린이 40여 명이 종강에 참석했다.
‘마가복음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에서 윤대곤 목사는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을 ‘대속물’로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고,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니 불순종한 아담 이래 죽을 죄인이 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 인류의 죗값을 해결해 주신 사건”이라며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의 선지자를 통해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선지자들을 통해 전해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류 구원을 이루셨기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우리의 분명한 믿음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대곤 목사는 “구약의 말씀대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 이후 부활하셨고 이는 예수께서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인류의 죗값을 모두 해결해 주셨다는 증거”라며 “이삭학년 어린이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믿어 영혼의 때가 복되고, 복음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소유할 것”을 축복했다.
이삭학년 어린이들은 “아멘!” “아멘!” 하며 복음을 바로 알고, 복음을 확실하게 가져 영혼의 때가 복되기를 기도했다. 이날 강의를 마친 후 졸업시험도 진행했다.
어린이들 복음을 확실하게 알고 소유해
‘마가복음 아카데미’ 종강을 한 주 앞두고, 이삭학년은 2월 13일(월) 비전교육센터 602호에서 김원교 청년의 진행으로 ‘성경퀴즈대회-마가복음 속으로’를 진행했다. 그동안 마가복음 아카데미 강의를 들은 어린이들은 마가복음을 본문 삼아 출제한 성경퀴즈대회에 참여하면서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예수님께서 마가복음에서 수난 예고를 총 몇 번이나 하셨을까요?”라는 질문에 “8장과 9장 그리고 10장에서 총 세 번!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실 것을 예고하셨다”라며 힘차게 응답했고, 이후에도 주관식, 객관식, OX퀴즈, 이구동성 단어 맞히기 등 문제를 풀면서 강의 들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어 18일(토) 오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이집트 미라전-부활의 여정’을 관람하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한편, 마가복음 아카데미는 이삭학년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개인 신앙을 확실하게 정립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2일(월) 개강예배를 드린 후 복음서인 마가복음 1~16장을 한 장씩 읽어 가며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은 누구시며’, ‘예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가르쳐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확실하게 알고, 명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재 제작과 전반적인 교육 내용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담당했고, 학년별로 나뉘어 5학년은 황철환 목사(디모데신입반)가, 6학년은 신명철 전도사(이삭학년)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성전 4층 테마성전 3관과 4관에서 강의했다.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 혼란한 세상을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이 마가복음 아카데미를 통해 예수님을 바로 알아 성경적 세계관을 바르게 확립하고, 하나님 말씀을 통해 변치 않는 믿음으로 우뚝 선 신앙생활을 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