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6-08 20:54:53 ]
<사진설명> 고등부 예진수 전도사가 초청받은 학생들에게 ‘예수 믿고 천국 가요’라는 제목으로 복음 전도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음식페스티벌을 열어 학생들을 섬기는 모습.
고등부는 지난 5월 21일(주일) 오후 1시 비전교육센터 301호에서 ‘전도 푸드 페스티벌’을 마련해 예배에 오지 못하던 학생들을 오랜만에 교회 오도록 초청하고 새가족 친구들도 함께 예배드리며 환영했다. 이날 고등부 학생들은 초청받은 친구들을 진실하게 환영하며 영혼의 때가 복되기를 축복하고 기도했다.
고등부 주일예배를 겸해 진행한 이날 초청행사에서 예진수 담당전도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 삼아 ‘예수 믿고 천국 가요’라는 제목으로 복음 전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예진수 전도사는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인간의 육신을 빚어 생기를 불어넣고 영적 존재로 지으셨는데, 내 육신 안에 있는 영혼이 진짜 나”라며 “인류 누구에게나 죽음은 반드시 찾아올 것인데, 우리 고등부 학생들은 육신의 때를 마치는 날 내 영혼이 어디로 가겠는가. 성경 말씀대로 예수 몰라 죄 아래 산 결과대로 영혼의 때에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인가(히9:27)”라고 애타게 물었다.
이어 예진수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죄 아래 살다 영원히 멸망할 우리를 위해 죄와 저주와 사망과 처참한 지옥에서 살리려고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려 내 대신 죽이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학생들을 너무나 사랑하셨다는 증거가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니, 오늘 초청받은 학생들은 오늘 지금부터 예수를 내 구주로 믿어 반드시 천국 갈 신앙생활 하자”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 후 고등부에서는 음식 페스티벌을 열어 학생들을 섬겼고, 닭강정, 모닝빵, 케이크, 과일꽂이, 짜장밥, 유부초밥, 떡볶이, 어묵탕, 닭꼬치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차려 놓고 양껏 가져다 먹도록 했다. 학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접시에 음식을 골라 담았고, 기존 고등부 학생들은 초청받은 학생들과 교제를 나누며 함께 신앙생활 하고 예수를 내 구주로 믿도록 당부했다.
한편, 고등부 예배에 앞서 축하행사로 영어로 시편을 뜻하는 ‘쌈(Psalm)’ 팀이 ‘그 사랑’ 찬양을 올려 드렸고, 고등부 안무팀이 ‘쇼 지저스(Show Jesus)’ 곡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며 초청받은 학생들을 환영했다. 이날 예수 믿기로 한 학생들마다 결신 카드를 작성했고 고등부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마음먹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