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7-06 11:30:30 ]
<사진설명> 새친구섬김상을 받은 점예람(11) 어린이.
초등부 야곱학년(3~4학년)은 지난 6월 11일(주일)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친구 전도에 힘쓰고, 예배를 잘 드린 학생들을 시상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상반기에 가장 전도를 많이 한 학생과 반에 상을 전달했고, 찬양, 예배, 반별 공과 등 예배를 진실하게 올려 드린 반에도 예배태도우수상을 주어 앞으로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격려했다.
개인 전도상은 3학년 송유림 어린이, 4학년 이지우, 이지혜, 손은총, 강동협 어린이가 수상했고, 최우수 전도반은 4학년 2반과 3반이 공동으로 선정되어 상품을 받았다. 예배태도우수상은 3학년 1반과 5반, 4학년 1반이 받았다.
전도상을 받은 강동협(11) 어린이는 “전도상을 받아서 기분이 무척 좋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많은데 더 열심히 전도해서 친구들도 예수님과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하반기에도 전도를 많이 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라고 신령한 소망도 밝혔다.
예배태도우수상을 받은 3학년 5반 이민영 담임교사는 “예배태도우수상에 우리 반 이름이 불렸을 때 환호하고 기뻐하던 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더 기쁘고 감사했다”라며 “남은 하반기에 더 열심히 기도하고, 맡겨 주신 반 아이들을 주님 사랑으로 잘 섬겨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올려 드리는 5반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전도 모임에 매주 빠지지 않고 참석해 전도하고, 처음 교회에 온 친구들을 잘 섬긴 점예람(11) 어린이에게는 새친구섬김상이 주어졌다. 점예람 어린이는 “새친구섬김상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회에 새로 온 친구들이 왔을 때 잘 섬기고,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기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야곱학년은 매주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한 달에 2회씩 ‘토요일 레크리에이션 전도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어린이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어린이들도 학교 앞 전도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노방전도에 참석해 복음을 전하고, ‘레크리에이션 전도잔치’에도 참여해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야곱학년 어린이들과 교사들을 복음 전도에 사용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류주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0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