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8-01 18:36:38 ]
<사진설명> 4~5세 유아부 어린이들이 반별로 성경암송대회에 출전해 성경 말씀을 외우고 있다.
<사진설명> 최우수상을 받은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주일) 비전교육센터 402호 유아부(4~5세) 예배실에는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외우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열린 성경암송대회에는 어린이 58명이 출전해 하나님 말씀을 외웠고,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심령에 새기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다.
암송대회 본문은 4세 어린이들은 창세기 1장 1절과 에베소서 6장 1절이었고, 5세 어린이들은 요한복음 15장 5절까지 총 세 구절을 암송했다. 유아부는 아이들이 말씀을 즐겁게 외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성경 구절을 노래로 만든 ‘챈트’로 암송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달간 가정과 교회에서 열심히 말씀을 외운 어린이들이 반별로 나와 큰 소리로 성경 말씀을 암송했다.
7월 2일(주일)에는 암송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주어진 말씀을 모두 암송했는지 ▲목소리가 크고 전달력이 있었는지 ▲암송할 때 바른 자세로 임했는지를 기준 삼아 최우수상 21명, 우수상 23명, 장려상 7명, 참가상 7명을 선정해 선물을 전달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어린이에게는 메달도 함께 수여했다.
유아부는 지난 7월 9일(주일) 6월 한 달간 성경을 빠지지 않고 매일 읽은 어린이 8명에게 선물을 전하며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격려했다. 유아부는 매달 둘째 주마다 성경읽기 시상식을 열어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매일 읽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유아부는 맥추감사절을 맞아 지난 7월 2일(주일) 제1회 교사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마태복음 24장 4~14절을 범위로 교사 17명이 출전했고, 1등은 정주영1 교사, 2등은 김자경, 남효정, 안현순, 전수자, 정주영2 교사가 공동으로 차지해 상품을 받았다.
유아부 어린이들이 생명의 말씀을 읽고 외워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로 성장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은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0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