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기도를 쉬지 않는 연세중등부

등록날짜 [ 2023-10-02 22:48:27 ]

<사진설명> 전도초청잔치 ‘우신중 초청데이’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정욱 목사가 전한 복음 설교를 들은 후 교제를 나누고 있다.



지난 8월 27일(주일) 중등부는 전도초청잔치 ‘우신중 초청데이’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중등부 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교회와 가까워 전도하기 좋은 우신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우신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최근에 예배드리러 오지 못한 잃은 양 친구들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부 순서로 박시은 학생 외 6명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댄스와 간예성 학생 외 11명이 ‘Wake up’ 댄스를 펼쳐 초청받은 학생들을 환영했다.


이어 중등부 이정욱 담당 목사가 고린도후서 6장 2절을 본문 삼아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했다. 이정욱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다”라며 “영원히 지옥 갈 내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내 마음에 모셔 함께 신앙생활 하자”라고 당부했다. 예배를 마친 후 초청받은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와 간식을 먹으며 모임을 진행했다. 김건우 학생 외 5명이 ‘에브리싱’ 공연을 펼쳤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 주며 다음 주일에도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리자고 권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신중학교 학생뿐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초청받은 새친구와 오랜만에 교회에 온 학생들도 눈에 띄었고, 학생들은 ‘우리 학교를 중심으로 전도초청잔치가 열리도록 전도해야 한다’는 도전도 받았다. 중등부는 앞으로도 학교별 초청잔치를 진행해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학생들이 전도할 수 있도록 섬기려고 한다. 9월에는 ‘오남중학교 초청데이’를 계획하고 있다.


중등부 학생들이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사회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어 예수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중등부 등반을 환영하고 축복

중등부는 지난 9월 3일(주일) 주일예배를 마친 후 요한성전에서 ‘정회원 환영식’을 진행해 분기별로 신입반에서 일반반으로 등반하는 학생들을 환영하고 축복했다. 아래는 등반한 학생들 이름이다. 강현지, 조은비(이상 1학년), 김건우, 김도후, 박성연, 소지우(이상 2학년), 김시온, 황태웅(이상 3학년) 총 8명이다.


이날 환영식에서 정회원이 된 학생들을 강단 앞으로 초청해 ‘야곱의 축복’을 찬양하면서 등반을 축하했고, 그동안 학생들을 섬긴 신입반 교사들이 선물을 증정했다. 또 등반을 축하하며 교사들이 영상 편지를 촬영해 상영했다.


중등부 틴반 박소연 교사는 “새친구 학생들과 함께 예배드린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꾸준하게 교회에 와서 찬양하고 예배드린 모습들이 생각난다”라며 “등반을 축하하고 주님 나라 가기까지 중등부에서 신앙생활 잘하자”라고 당부했고, 3학년 김종범 교사는 “주님의 이름으로 등반을 환영하고 신앙생활을 잘할 것을 응원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각 학년 교사들과 신입반 교사들도 등반하는 학생들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면서 환영하고 축복했다.


교사들의 애정 어린 축하에 감동한 학생들도 등반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성연(15) 학생은 “그동안 선생님들이 잘 챙겨 주고 예배드리러 올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 주어 좋았다”라며 “이번에 일반반으로 등반하면서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셨는지 더 깊이 알아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갑인 소지우 학생은 “선생님들이 학교에 찾아와 반겨 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김도후(15) 학생도 “등반식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환영해 주어 좋았고, 선생님들이 항상 잘 챙겨 주신 것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중등부 학생들을 섬기게 하시고 등반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중등부 ‘정회원 환영식’에서 등반하는 학생들을 축복하고 환영하는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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