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선생님은 “눈물로 기도해 주는 분”

등록날짜 [ 2023-11-15 18:18:54 ]

<사진설명> 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 해 동안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금요예배에서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지난 10월 20일(금) 금요예배 예물 시간에 고등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고등부 학생과 교사 30명은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면서 대형 스크린에 “나에게 선생님이란?”이라고 질문한 학생들의 응답을 차례대로 선보여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고등부 학생들은 나에게 선생님은 “아낌없이 다 주시는 분”, “내 영혼의 지도자”, “내가 많이 사랑하는 분”, “옆에 있으면 편한 분”, “눈물 흘리며 기도해 주시는 분”, “항상 배움을 주며 누구보다 성실한 그리스도인”, “나를 사랑해 주고 언제나 나의 편이신 분”, “힘들 때 대화해 주고 조언해 주시는 멋진 분”,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붙잡아 주고 격려해 주시는 분”, “못난 나를 챙겨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선생님”, “힘든 고3 수험생활을 기도로 뒷받침해 주시는 분”, “힘이 되고 의지할 수 있는 영적인 조력자, 영적 선배 같은 분” 등 한 해 동안 담당 교사에게 섬김받아 감사하다는 고백과 교사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는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예물 찬양 마지막에 “우리 고등부 학생들은 우리 교회와 한국 교회의 미래입니다. 악한 세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참된 복음과 사랑을 가르쳐 줄 교사가 필요합니다. 기도로 아이들을, 미래 세대를 세워주세요”라며 2024 회계연도에 함께 학생들을 섬길 교사를 모집했다. 새 회계연도에 많은 연세가족이 교사로 자원하기를 바라며,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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