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암송 성공! 주님께 영광!”

등록날짜 [ 2023-11-22 12:11:20 ]

<사진설명> 성경암송대회에 참여한 6~7세 어린이들이 반별로 나와 성경 말씀을 외우고 있다. 대형 리본을 목에 걸고 “하나님 말씀은 나의 힘”, “우리 많이 컸어요”, “주님 사랑해요”라고 은혜로운 메시지를 선보이거나 예쁘게 옷을 맞춰 입은 채 말씀을 외워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유치부 교사들도 성경암송대회에 참가해 기쁨으로 암송하고 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편 1절! 아멘!”


유치부(6~7세)는 지난 10월 29일(주일) 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2023 마지막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매년 서너 차례 열리는 성경암송대회에 참여한 유치부 어린이들은 말씀 구절을 암송하며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겼고, 이번 대회에서도 반별로 참가해 성경 말씀을 씩씩하게 외웠다.


이번 성경암송대회 범위는 ▲6세 어린이들은 죄 사함의 복음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인 골로새서 1장 13~14절과 시편 18편 1절 ▲초등부 등반을 앞둔 7세 어린이들은 십계명인 출애굽기 20장 3~17절이었다. 유치부 교사들은 공과 시간에 어린이들과 함께 말씀을 외웠고, 가정에서도 암송 구절을 익힐 수 있도록 유치부 유튜브 채널에 ‘말씀 암송 영상’을 올려 영상을 보면서 말씀을 외우도록 했다.


암송대회 당일, 어린이들은 반별로 옷을 맞춰 입거나 고깔모자, LED 왕관 등을 쓰고 나와 하나님 말씀을 외웠다. 대형 리본을 목에 걸고 “하나님 말씀은 나의 힘”, “우리 많이 컸어요”, “주님 사랑해요”라고 은혜로운 메시지를 선보이며 친구들과 큰 소리로 말씀을 외우는 반도 있었다. 또 이날 암송대회에는 유치부 교사들도 참여해 아이들 앞에서 십계명을 암송했다.


유치부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교회 믿음의 스케줄에 함께 참여해 예수 믿는 자로서 영적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섬기고,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혜선 기자

유치부 성경암송대회

위 글은 교회신문 <8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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