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은혜’ 감사해 드릴 ‘정한 예물’

등록날짜 [ 2023-12-23 20:46:47 ]

<사진설명> 신임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구원의 주님께 정한 예물’(고후9:4~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중·고등부는 12월 10일(주일) 오후 1시 20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연합예배를 올려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신임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구원의 주님께 정한 예물’(고후9:4~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구희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류를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내게 영생과 천국을 주시기 위함”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완전한 속죄를 이루고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셨으니 무엇으로 이 큰 은혜를 갚을 수 있겠는가! 오늘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주님과 사이에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어려서부터 주정예물과 십일조 같은 예물을 잘 드리라고 당부하는 것은 청소년 시기에도 하나님과 형통해 살고, 커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며, 영혼의 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를 바라며 당부하는 것”이라고 예물 드리는 목적에 대해 전했다.


또 구희진 목사는 “예수님 당시 제자들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목숨 바쳐 복음을 전하였으니 곧 순교하기까지 구원의 주님께 감사를 나타냈고, 초대 교인들도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주께 드려 예루살렘교회의 영혼을 관리하고 영혼 구원하는 데 사용했다”며 “오늘날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물을 드리는 목적도 복음 전도해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뿐인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것처럼 주정예물을 작정하는 데 있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구원받은 자의 신앙 양심에 따라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구희진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에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주정예물을 드릴 것”과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우대하여 미리 준비한 예물을 올려 드릴 것”도 세심하게 당부했다(고전16:1~2).


설교 말씀을 들은 중·고등부 학생들은 지난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예물 드리지 못하고, 하나님과 사이의 가로막힌 죄를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다. 이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해 한 해 동안 영혼 구원 사역에 값지게 쓰일 예물을 작정했다.


학생들이 주님과 사이를 형통하도록 복된 말씀을 전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중·고등부 학생들이 12월 10일(주일)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연합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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