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성탄하신 예수님

등록날짜 [ 2024-01-09 17:02:11 ]

<사진설명> 초등부 어린이들이 12월 24일(주일) 비전교육센터 101호에 모여 연합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신임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나를 위해 성탄하신 예수님’(마1: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른쪽)초등부 연합예배에 참석해 손을 번쩍 든 채 진실하게 찬양하는 어린이들.



교회학교 초등부는 12월 24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연합예배를 올려 드렸다. 초등부 요셉학년(1~2학년), 야곱학년(3~4학년), 이삭학년(5~6학년),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실하게 찬양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 드렸다.


초등부 연합예배에서는 신임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나를 위해 성탄하신 예수님’(마1: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구희진 목사는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린이들과 똑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나신 날”이라며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나신 것은 우리 어린이들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셔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탄절은 산타에게 선물 받는 날이 아니요, 세상 문화에 들뜨는 날도 아니요, 이성 친구와 즐겁게 보내는 날도 아니다”라며 “나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날”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또 구희진 목사는 “만약 너희 친구들이 심장이 아파 죽어 가더라도 내 심장을 내어 주며 목숨을 주는 데 자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라며 “그러나 이 불가능한 일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자기 목숨을 주시며 내 지옥 갈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주신 것은 어린아이라도 말과 행동으로, 생각과 마음으로 죄지은 결과가 영원한 지옥 고통이기 때문”이라며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에 속아 세상 문화에 빠져 살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남의 것 훔치고, 거짓말하고, 친구들과 다투는 것 등 내가 잘못한 모든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희진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하신 것처럼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시며 내 지옥 갈 죄 문제를 다 해결해 주셨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나이가 어리더라도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손 얹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듣고 질병도, 문제도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초등부 어린이들 모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응답받는 주인공이 되고, 한 사람도 지옥 가는 사람 없이 예수 믿어 천국 가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하며 “예수 몰라 죄 아래 살고 있는 친구들도 예수님을 만나 천국 가도록 전도해야 할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초등부 학생들은 지난날 가정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잘못한 것을 진실하게 회개했고, 죄 아래 살다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죄 문제를 해결받도록 기도했다. 또 오는 1월 20일(토)에 있을 겨울성경학교에 친구들을 초청해 복음 전할 것을 마음먹었다.


초등부 어린이들이 성탄의 참 의미를 알게 하시고, 영원히 멸망할 죄 문제를 회개케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학생들이 주님과 늘 형통하도록 복된 말씀을 전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