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9-09 00:18:19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7월 29일(월)부터 근현대사 사진전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 날들’을 개최해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3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이어 가고 있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 날들’은 한국 교회사 관점에서 본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사진 수백 장과 자세한 설명으로 생생하게 묘사해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야곱학년 류주영 전도사가 사진 자료와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도 근현대사 사진전 단체 관람에 나서고 있다. 야곱학년(초등3~4학년)은 지난 8월 24일(토) 어린이와 교사 60여 명이 사진전을 관람했고 이날 야곱학년 류주영 전도사는 사진 자료와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단체 관람에 나선 교사와 어린이들의 소감을 소개한다.
“하나님께서 암흑기에 있던 조선에 선교사들을 보내 주셔서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이승만 대통령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기독교 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하신 과정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하나님이 일하신 증거들이 역사적 사실로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 있음에 놀라웠고 믿음의 선진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해 낸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 우리 교회 주최로 귀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김정화 교사)
“왜곡된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진실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진전을 보면서 모르고 있던 내용이 많아 충격을 받았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해방과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오늘날 국민이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 안타까웠다.”(박유미 교사)
“근현대사 사진전으로 역사를 바로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우리가 자유롭게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복된 대한민국을 주시고 신앙생활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북한 주민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다고 결심했다.”(김하영 어린이)
“학교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는데 사진전을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고, 우리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많은 나라와 목숨을 희생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어 감사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루빨리 남북이 통일되어 북한 사람들도 예수님 믿고 천국 가면 좋겠다.”(허민혁 어린이)
“하나님께서 흑암의 땅 조선에 자유의 빛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일본에서 해방해 주시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없었을 것이다.”(차지우 어린이)
“이승만 대통령이 한성감옥에서 회심한 후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어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존경스럽고 나도 닮고 싶다.”(최다은 어린이)
“우리나라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 이겨 낸 것이 존경스럽다. 나도 순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고 싶다.”(유라은 어린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사람이 희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최지우 어린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의 구원을 위해 이승만 대통령을 부르셨다.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와 싸우며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드셨다. 정말 대단하다.”(노은혁 어린이)
<사진설명> 근현대사 사진전을 관람한 야곱학년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우리 교회 성령충만 바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