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학년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등록날짜 [ 2024-09-10 14:13:07 ]

<사진설명>디모데신입학년에서 진행한 ‘디모데 배지 수여식’ 모습. 교회학교에 전도받아 정착한 신입학년 어린이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당부했다.


초등부 새가족 어린이들을 섬기는 디모데신입학년은 10주에 한 번씩 주일예배 10회 연속 참석한 신입학년 어린이들에게 연세중앙교회 로고가 들어간 배지와 상장을 수여해 ‘연세어린이 멤버십’을 가지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주일)에도 ‘디모데 배지 수여식’을 진행해 교회학교에 전도받아 정착한 신입학년 어린이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배지 수여식에는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참석해 신입학년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배지를 전달했다. 구희진 목사는 “오늘 배지를 받은 어린이들이 연세중앙교회와 디모데신입학년의 대표”라며 “교회에서든,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신앙생활 잘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복된 생각과 복된 행동을 가진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할 것”을 축복했다.


디모데신입학년 전혜린 교사는 “이번 수여식의 주인공 중 한 명인 고은이가 지난 4월 친구에게 전도받은 후 주일예배에 빠짐없이 잘 나오고 있어 감격스럽다”라며 “고은이의 부모님과 전도한 친구의 부모님들끼리 아는 사이인 데다 비신자인 어머님이 딸아이가 교회 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한마음잔치 때도 가족이 함께 교회에 오는 등 주님이 응답하신 일이 많아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일화를 전했다.

이어 “고은이가 처음에 교회에 왔을 때는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것을 어색해했는데, 지난 맥추감사절 예물에 ‘예수님!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나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스스로 적을 만큼 예수 피의 복음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새가족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도록 사용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고백했다.


대한민국 역사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7월 29일(월)부터 근현대사 사진전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 날들’을 개최해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3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이어 가고 있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그 날들’은 한국 교회사 관점에서 본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사진 수백 장과 자세한 설명으로 생생하게 묘사해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초등부 디모데신입학년도 지난 8월 24일(토) 어린이와 교사 20여 명이 사진전을 관람했고, 이날 디모데신입학년 박찬열 전도사가 사진 자료와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아래는 사진전을 관람한 신입학년 어린이들의 소감이다.


이정은 어린이는 “흑백 사진인데도 일본이 침략했을 때 우리 선조들이 받았을 고통과 아픔이 내게 전해졌다”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많은 사람이 피 흘려 주었음을 깨달아 감사했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보전해 주셨다는 것에 감사해 신앙생활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학년 김재원 어린이는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6·25전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과 다른 대한민국 역사의 실제를 배우게 되어 놀라웠다”라며 “하나님께 쓰임받은 이승만 대통령처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을 마음먹었다”고 다부진 소감을 전해 주었다.


이날 사진전을 관람한 다른 어린이들도 “근현대사 사진전으로 역사를 바로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일본에서 해방해 주시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디모데신입학년은 새가족 어린이들을 주님처럼 섬기기 위해 지난 8월 31일(토)부터 마가복음 강해를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복음’을 세심하게 강의하고 있다. 새가족 어린이들을 섬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근현대사 사진전 단체 관람에서 신입학년 박찬열 전도사가 사진 자료와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소개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