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0-31 22:38:32 ]
고등부는 지난 10월 20일(주일) 비전교육센터 3층에서 전도페스티벌 ‘하이(High)키친’을 마련해 초청받은 학교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평소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던 학생들도 오랜만에 교회 오도록 당부해 함께 예배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했다.
고등부 ‘하이키친’에서는 교사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을 섬겼고, 떡볶이, 컵밥, 어묵, 꼬마김밥, 닭강정, 샌드위치, 김치전, 아이스크림, 각종 음료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놓고 양껏 가져다 먹도록 했다. 고등부 학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접시에 음식을 골라 담았고 초청받은 학생들과 교제를 나누며 함께 신앙생활 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기를 당부했다.
이날 ‘하이키친’에 앞서 고등부 주일예배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는 ‘내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합니다’(눅16:19~31)라는 제목으로 새친구와 오랜만에 교회에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 설교 말씀을 전했다.
구희진 목사는 “예수께서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왜 고통을 당하셔야 했는가! 바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우리 학생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고난 받으신 것”이라며 “오늘 학생들을 초청한 목적도 죗값으로 영원히 지옥 가서 고통받지 말라고, 죄 사함받아 지옥 갈 문제를 해결받으라고 예배드리러 오게 한 것이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려 내 영혼을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믿어 멸망치 말고 영생을 얻을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구희진 목사가 “이 땅에서 아무리 잘 살더라도 지옥 간다면 영원한 실패자”라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신앙생활 잘하다가 천국 가서 영원한 성공자 될 것”을 축복하자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도 “아멘”이라고 화답하며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고등부 학생들은 초청받은 친구들을 진실하게 환영하며 영혼의 때가 복되기를 축복하고 기도했다.
한편, 고등부는 11월에도 전도초청잔치를 계속 마련해 친구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오는 11월 2일(토) 가을체육대회와 11월 3일(주일) 성극 ‘하늘식당’ 상연 등을 이어 간다. 고등부 학생들을 통해 영혼 구원을 이루실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고등부는 음식페스티벌 ‘하이키친’을 마련해 학교 친구들과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던 친구들을 초청해 교제를 나누었다.
<사진설명> ▲주일예배에 초청받은 학생들을 환영하는 모습. 이날 고등부 주일예배에서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가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