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상명령 복음을 외치라!

등록날짜 [ 2024-11-19 13:40:47 ]

<사진설명>마가복음 스피치대회에서 ‘복음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스피치를 하고 있는 출전자들. (왼쪽부터)대상을 받은 초등부 이삭학년 신한결 어린이와 학년별 최우수상을 받은 이현준(고등부), 노희윤(중등부), 윤지우(이삭학년).


연세중앙교회 교육국은 11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 야고보성전에서 제1회 ‘마가복음 스피치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제3기 마가복음 아카데미를 수료한 초등부(이삭학년) 어린이들을 비롯해 두 달(8/31~11/2) 동안 마가복음 강의를 들은 중·고등부 학생에 이르기까지 총 13명은 마가복음에 기록된 ‘복음’를 주제 삼아 스피치를 진행했고, 각자가 신앙생활 하며 경험한 믿음의 고백도 담대히 선포했다. 


다음 날인 10일(주일) 시상식에서 학년별 최우수상은 윤지우(초등부), 노희윤(중등부), 이현준(고등부)이 각각 수상했고, 교육국 전체 대상은 초등부 이삭학년 신한결 어린이가 수상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마가복음 스피치대회에 출전한 초등부 어린이들과 중·고등부 학생들.


대상을 받은 신한결 어린이는 스피치대회에서 “복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거룩한 분이요, ‘예수’는 다윗의 혈통으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대속물이 되신 분이요,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겠다고 선지자들로부터 예언되고 약속되신 분”이라며 “다시 말해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이 땅에 대속물로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인류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복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가복음 1장에서 예수님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고 애타게 당부하신 것처럼 공생애 기간에 회개의 복음을 전한 것이 예수님의 주된 사역”이었다며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문둥병자와 중풍병자 그리고 혈루증을 앓는 여인 등은 구원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질병을 고침받고 인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도 해결받은 이들이니, 우리도 예수님의 주된 사역을 바로 알아 구원의 복음을 붙잡고 회개하고 기도하여 주님 뜻대로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한결 어린이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대속물로 보내 죄 사함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심으로 영원히 멸망해야 했을 피조물인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니 죄 사함받은 누구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며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에 나만 복음을 알고 있을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거룩한 씨’인 예수님의 복음을 내 안에 심고 키워 담대히 복음 전해야 할 것”을 힘 있게 당부했다.



<사진설명>‘제1회 교육국 마가복음 스피치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신한결 어린이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 혼란한 세상을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이 마가복음 아카데미에서 예수님을 바로 알아 성경적 세계관을 바르게 확립하고, 하나님 말씀 위에 변치 않는 믿음으로 우뚝 선 신앙생활을 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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