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리틀그로리아

등록날짜 [ 2007-01-23 16:20:37 ]

찬양을 사모하여 모인 41명의 주일학교 어린이들 ‘리틀그로리아’. 연습시간이 재밌고 즐거워 손꼽아 기다린다는 아이들.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2시간 전부터 모여 기도로 준비하는 그들을 만나보자.



연습시간이 즐거워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리틀 글로리아’의 연습시간이다. 틈만 나면 떠들고 장난치기 좋아할 아이들이 의젓하게 앉아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다. “찬양하고 싶어서 리틀그로리아 오디션에 꼭 붙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지금은 동생하고도 덜 싸우고, 엄마 말씀도 잘 들어요.”(3학년 김지행)
토요일은 물론 주일예배가 끝나고 오후 3시부터 또 연습이 있다. 그리고 주일날은 오전 11시 예배 2시간 전부터 모여 기도로 준비한다.
“연습시간이 즐거워요.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성경 말씀도 재미있어서 머리 속에 쏙쏙 들어와요. 1주일동안 그 말씀 지키려고 노력하고 기도해요.” 모든 아이들의 한결 같은 고백이다.
“호균이는(5학년) 예배시간에 매일 졸았는데요. 리틀글로리아 단원이 되면서 졸지도 않고, 아멘도 제일 크게 해요.” 한 아이의 말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예수님 때문에 기뻐요
“예배시간에 말씀 안 듣고 딴 짓만 했는데, 이젠 예수님 때문에 감사해서 눈물이 나와요. 제가 정말 많이 잘못 한 것 같아요.” 키가 큰 6학년 성화의 말에 모두들 미소를 지었다.
“공부도 잘 못하고, 발표도 잘 못했는데 찬양하면서 하나님께 지혜 달라고 기도했어요. 이제는 공부도 잘하고 발표도 잘한다고 친구들이 깜짝 놀라요.” 4학년 혜선이의 고백에 모두들 “맞아요”라며 맞장구를 쳤다.
“2년 동안 찬양을 했는데요.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언니가 두 달 전에 교회에 등록했고, 엄마도 교회에서 충성을 하세요. 그런데 아직 아빠가 교회를 다니지 않으셔서 마음이 아파요.”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을 많이 해주셨다는 6학년 꽃님이는 아빠도 곧 교회에 나오실 거라며 믿음에 찬 웃음을 지었다.

찬양사역 리더자를 꿈꾸며
리틀글로리아는 매주일예배 찬양이 주된 사역이지만 2007년도에는 더 열심히 해서 4월경에는 자체 음반을 제작하여 ‘흰돌산수양관의 전국어린이여름성경학교’ 때 음반을 보급하며 찬양으로 수종들 계획이다.
“2007년도는 하나님 앞에 진실 되게 찬양하고 싶어요.” 예전에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찬양하는 모습도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장소영 어린이.
“기도하기 싫어했는데, 이제는 4시 기도모임에 스스로 참석하고 있어요.” (5학년 박예슬)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 세계적으로 찬양문화 사역의 리더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 리틀글로리아를 새롭게 맡은 백은정 선생님의 기대와 바람은 찬양을 사모하는 어린이들의 열정만큼이나 대단했다.
어린이 1,000명 시대를 맞이하며 영적 힘이 넘치는, 신바람 나는, 즐거운 열린 주일학교 예배를 만드는 데 아름답게 쓰임받는 리틀그로리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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