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3월

등록날짜 [ 2004-03-29 16:41:08 ]

▶ 박사학위수여식

지난달 27일 한영신학대학교/대학원에서 윤석전 목사의 목회학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총장 한영훈 박사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연세중앙교회와 3년 연임 한복총 대표의장을 맡는 등 교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윤석전 목사는 “먼저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예목회학 박사에 걸맞은 교회로 더욱 성장하는 좋은 디딤돌로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9년 3월 7일 美 루지아나 벱티스트 대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 드려

지난 7일 주일, 저녁 2부 예배는 두 달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결산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연인원 10만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영적인 비전과 믿음을 심어주고 예수 안에 이적과 은혜와 치료, 변화 그리고 창조, 충격의 화제가 충만한 최고의 성회로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담임목사는 성회기간 동안 예수 안에서 감사로 충성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영육간에 넘치기를 축복했다.
▶ 성전건축 감사예배

3월 10일 삼일예배는 성전건축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이 시간을 통하여 윤석전 담임목사는 고린도전서 3:16~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성전은 물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으로 짓는 것이므로 모든 성도는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정욕과 죄로부터 자유로워 졌을 때 드려지는 물질을 통해 성전을 거룩하게 지을 수 있다고 하며 성전건축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 성전건축을 위한 전성도 총력 기도

지난 해 8월 성전건축 시작과 함께 성전완공 때까지 ‘성전건축을 위한 기도’를 계획하고 진행해오던 중 3월 8일부터 4월10일까지 '성전건축을 위한 전성도 총력 기도'가 매일 밤 8:50~10시까지 진행되면서 다시 한번 뜨겁게 불붙고 있다. 우리의 식어진 마음을 다잡고 전 성도가 대성전을 사모함으로 기도하여 믿음으로 정복해야 할 것이다.
▶ 성가대 새 지휘자 임명

청년 성가대가 발족됨에 따라 지난 6년간 영성깊은 지휘를 해온 김동경 지휘자는 청년부 성가대를, 박귀배 지휘자는 장년 성가대를 맡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박귀배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함부르크 Sanger Akademid 수료, Roma Arte Akademie 수료, 화평교회 성가대지휘, 청운교회 솔리스트, 베를린 늘푸른 침례교회 성가대지휘를 하였으며 현재는 수도 침례대학원에 재학중이다. 박귀배 지휘자는 기도하는, 영성있는, 능력있는, 말씀을 준비하는, 함께 노력하는 성가대가 되자고 그 포부를 밝혔다.
▶ 남여전도회 기관장 및 임원 세미나

3월 9일 저녁 남여전도회 기관장 및 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렸다. 윤석전 목사는 직분을 주신 이가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감사와 충성으로 온전히 감당하되 기관장들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기관을 운영할 것을, 임원들은 기관장과 한마음으로 기관 회원들을 섬기며 영혼구령에 힘쓸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 주일학교 전도행사 ‘새소식반’

지난 6일 주일학교실에서 성극, 떡볶이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이 전도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전도잔치가 열렸다. 이날 1차 결신한 어린이 중 20여명이 3월 7일 주일에 등록했다. 새소식반은 어린이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유아유치부 공부방, 탁아방 오픈

매주일 낮 2부 예배시 7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은혜로운 예배를 돕기 위해 「탁아방」을 운영한다. 특별히 새신자 자녀들은 신입반실에서 전담교사의 보호 아래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그림으로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반부터는 불신자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부방을 연다. 태권도, 영어뿐 아니라 창의력 발달을 돕는 블록놀이 ‘가배’를 과목으로 정했다. 유아유치부에서는 100명 어린이 전도를 통한 100가정 전도가 목표이며 어린이의 귀가를 도울 차량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 진돗개 전도왕

3월 12일 금요철야 1, 2부 예배는 진돗개 전도왕으로 널리 알려진 순천시 시의원 박병선 집사의 전도간증성회로 드려졌다. 그는 대종가집 장손으로 어렵게 예수를 영접하였는데 교회 간 첫날 천여석 본당에 300여명이 모여 예배드리는 것을 보고 ‘저 빈 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가까운 친구부터 전도하기 시작, 전도대상자가 교회 올때까지 매일 찾아다니며 전도하여 많게는 하루에 63명을 데려오기도 하는 등 2년여만에 1,000여명의 전도의 열매를 맺은 간증을 하여 참석한 수많은 성도들에게 전도의 큰 비전을 주었다.
▶ 고등부 집중전도주일

고등부에서는 지난 2월 29일 총동원 주일로 지켰다. 교사와 학생들은 구령의 열정과 기도로 더 많은 친구들을 맞을 준비를 했고, 초청된 많은 학생들이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매월 셋째 주를 집중전도주일로 선포, 많은 친구들을 보내 달라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
▶ 중고연합 MT

교회학교 중고등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이틀간 흰돌산수양관에서 MT를 가졌다. 200여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MT에서 학생들은 새학기를 맞아 신앙생활의 성장을 다짐하게 했다. 최병기 목사는 “청소년 시기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데 하나 되어 나아가자”고 전했다.
▶ 노장들의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

주일이면 어김없이 동부제강 주차장은 물론 교회정문과 본당 앞 곳곳에서 정장차림의 안수집사들이 먼저 성도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은혜롭기만 하다.
▶ 연세영어교실

올바른 신앙관과 탁월한 실력을 동시에 갖춘 미래의 하나님의 일꾼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3월 16일 개강하는 연세영어교실에서는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실용적인 영어실력과 향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최상위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갖추기 위해 전문 어학원 수준의 강의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 오류역 광장 찬양전도 모임

3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오류역 광장에서 청년회 일반선교부 2그룹 4-7부 지체 29명이 연청제 홍보 및 전도찬양 모임을 가졌다. 유행어가 된 “인생역전”의 길은 “오직 예수” 밖에 없다고 한 시간 반 동안 찬양하며 전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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