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10월

등록날짜 [ 2004-10-26 14:35:13 ]

중고등부 연합찬양예배로 학생 전도 박차

지난 달 셋째주, ‘십자가’를 주제로 한 찬양예배가 드려졌다.
한달에 한번씩 진행되는 중고등부 연합찬양예배를 통해 인근 중고등부들의 참여를 높이고,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학생들에게 찬양을 통해 학생 전도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고 있다.
찬양예배는 인류의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구속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예수만이 생명이며 그 생명은 오직 믿음으로만 소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아름다운 결실,‘어린이 예수사랑 큰잔치’

지난 10월 10일 유초등부에서는 ‘어린이예수사랑큰잔치’를 통해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 그 중 120여명의 어린이가 결신하는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지난 1개월여 동안에 걸친 집중기도와 교사들의 지칠 줄 모르는 학교 앞 전도,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하심이 빚어낸 작품이었다.
유초등부는 “결신한 초신자 어린이들을 향한 눈물의 기도와 끝없는 사랑으로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아비의 심정으로 그 일에 우리 모든 교사들의 남은 역량을 더욱더 결집시키겠다”고 밝혔다.
 
 
남·여전도회 회원들, 성전건축 현장서 전도

지난 14일 오전 11시, 남·여전도회 회원들이 성전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초청장과 커피를 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예수를 알고 영접하기를 소원하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 그들을 위한 작은 섬김과 기도는 곧 그들을 변화시킬 것이며, 우리와 함께 동역자가 되어 천국을 확장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현 자매 복음성가 경연대회 본선 진출

극동방송이 주최하는 제19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가 10월 30일 오후 7시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미현 자매는 고상원 집사가 작사·작곡한 ‘고백’이라는 곡으로 세 차례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13개 팀)에 진출하게 됐다.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는 그 동안 한국 복음성가의 산실로, 또 복음가수 등용문으로 인정받아 왔다.
 
 
실업인 선교회 첫 월례 예배 드려

실업인선교회는 창립 예배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일 월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섭리로 성공하는 실업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비결에 대해 설교했다.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죄로 막힘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둘째, 이웃(성도)과의 관계 속에 막힘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 속에 서로 사랑해야 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이 화목해야 된다고 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잊지 말고 감사함을 사업의 기초로 둘 때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남을 강조했다.
실업인선교회 회원들은 진리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섭리로 성공하는 실업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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