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11월

등록날짜 [ 2004-11-26 17:39:24 ]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10월 17일 10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열렸다. 담임목사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란 제목의 설교를 진지하게 들었다는 한 부부는 “짧은 시간에 하나님이 인생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이해하기 쉽고 재미 있게 말씀해주셔서 예수를 안 믿을 수가 없었다. 초청해준 이웃에게 감사하다”며 이날 연세중앙교회의 새식구로 등록했다. 이로써 올해 총 등록자 수는 11월 4일 현재 5,744명이다.

 
 
성가대 감사예배

11월 14일 한 달간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한 감사예배가 성대히 열렸다. 이찬남 실장의 사회로 ‘영광 할렐루야’ 외 4곡을 성가대의 찬양으로, 시 낭송과 박현미 대원의 간증, 성가대 찬양 연주팀이 작곡한 곡을 원영경 대원이 솔로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담임목사의 ‘찬양하는 자가 받은 복’에 관한 말씀에 성도들이 즉석에서 성가대원으로 지원하는 등 5000명 성가대를 향한 비전을 품어보는 시간이었다.

 
 
여전도회 정기총회

11월 21일 건축 중인 대성전 여전도회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김종선 사모는 설교에서 “지금까지 목사님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 받으며 기도로써 교회의 일꾼된 여전도회원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분량을 가진 일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원들의 질서 정연한 회무처리로 한 해를 아름답게 마감했다.

 
 
청년회 감사예배

11월 14일 청년회 감사예배가 1부는 ‘개혁, 도약, 부흥’을 목표로 한 해 동안 값지게 써주신 하나님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올려드렸으며, 2부는 “고난과 멸시와 천대를 초월하신 주님을 따라 2005년에도 성장하는 청년회가 되어 달라”는 담임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한편 청년회는 2005년도의 조직과 임원을 새롭게 구성하면서 새로운 영적 성장과 도약의 꿈을 궁동성전으로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전도회 감사예배

한 해를 결산하는 남전도회 감사예배가 11월 21일 정몽룡 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에 만족하지 말고 2005년 새로 임명된 직분자들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더욱 더 주님의 복음사역에 전력해 줄 것을 권면했다. 남전도회 회원들은 각자가 부족한 사람들이었지만 한해를 값지게 써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를 드렸다.

 
 
중고등부 감사예배

11월 21일 드린 학생회 감사예배에서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로 노심초사 길러주신 부모님,?선생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목사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중고등부 학생의 때를 주셔서 소중하고 신령한 가치를 위해 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하고 하나님 앞에서 대신, 대인, 대물관계를 잘 마무리하며 대망의 2005년도를 맞이할 것을 당부하였다.

 
 
‘유가네’ 식당 이기순 성도, 본 교회 어르신들 식사 대접해 화제

11월 21일 ‘유가네’ 주인 이기순 성도가 1, 2 남여전도회 어르신 40여분과 남여 연합 임원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기순 성도는 윤석전 담임 목사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관심과 사랑과 기도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고, 본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다. 그는 아직은 연약하지만 주님을 뜨겁게 사모하고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저녁식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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