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12월

등록날짜 [ 2004-12-24 17:58:07 ]

여전도회 감사예배

11월 28일 저녁, 여전도회 결산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모든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아름다운 충성과 찬양과 기도와 예물로 마음껏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 ‘영광스런 축복의 기회(누가복음 19:1~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했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충성을 받으시고 나와 후손에게 영육 간에 약속하신 복을 주신다는 축복의 말씀에 감사와 감동의 눈물이 이어졌다.

 
 
졸업생 건축예물 드려

12일 저녁, 교회학교 졸업 감사예배가 신정현 부장의 인도로, 안상선 고등부장의 학사보고, 학생 대표의 송사, 청년 대표의 답사, 축하공연, 졸업장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진정한 공부는 내 속의 신령한 가치창출을 위해 값지게 나를 키워가는 것”이라며 민족사 속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큰 인물로 자신을 키워갈 것을 당부했다. 졸업자들은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모아 대성전 건축 감사예물을 드렸다.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버무려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궜다. 노란 배추와 빨간 양념, 커다란 무가 함께 뒤섞여서 장관을 연출했다. 흰돌산수양관에서 자란 배추 4000포기와 충남 부여에서 수송된 3000포기의 배추가 26톤의 김장김치로 담궈지기까지 5일 동안 25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많은 성도들이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일한다”는 충성자들의 사랑 어린 이구동성이 따뜻하기만 하다.

 
 
제8차 해외단기선교 팀 출국

12월 22일 네팔 팀의 출국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제8차 해외단기선교사역이 시작된다. 올해는 네팔과 대만 등 6개국 7개 팀으로 조직됐으며, 김종선 사모와 목회자 1명, 남전도회, 여전도회, 청년회, 외국인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해외선교국에서는 2달간에 걸쳐 선교를 위한 훈련을 진행해왔다. 교회 개척 사역, 전도사역, 현지인 선교사들을 세우는 사역 등 현지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활발히 진행될 선교사역을 위한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요청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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