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2005년 1월

등록날짜 [ 2005-01-17 14:34:58 ]

여전도회 릴레이 기도

2004년 12월 29~31일까지 여전도회 전 기관이 밤과 낮을 이어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 우리 교회를 통한 복음 전도가 제한받지 않도록, 담임 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회 건축을 위해, 2005년 동계성회를 위해, 200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어졌으며, 기도를 마친 회원들의 얼굴에는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다.

 
 
사회복지부 성탄절 행사

청년회 사회복지부에서는 뜻 깊은 성탄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부원 모두가 뜨거운 찬양과 예배를 드렸고, 정신지체장애인 실원들이 준비한 성극 ‘예수님의 탄생’을 공연하기도 했다. 2부에는 다과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3부에는 궁동성전 인근지역의 독거노인 등 20가정에 준비한 선물을 전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학부모 간담회

2005학년도를 맞아 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에서는 초등부(12월 19일)를 시작으로 중등부와 고등부 학부모 간담회가 각각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영성과 인성은 물론 교육적인 문제들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진솔한 대화와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교사와 학부모의 유기적인 협조와 기도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올바른 믿음을 심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환우들을 위한 성탄음악회

12월 14일 서해권역 응급의료센타 11층 가천홀에서 제10회 성탄음악회가 열렸다. 가천의대 길병원 이영돈 교수의 축하인사로 시작된 성탄음악회는 여성중창 3팀, 여성 합창 1팀, 혼성중창 1팀, 남성중창 1팀, 남성 독창 1팀, 연주 1팀이 참석했다.
연세중앙교회는 김재구 집사외 29명이 혼성 중창단으로 참석해서 ‘오 거룩한 밤‘ 외 1곡을 불렀다. 사고와 질고로 인해 고통받던 환우들은 뜨겁게 하나님을 영접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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