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3월

등록날짜 [ 2005-03-05 10:20:18 ]

청년 M.T 성황리 개최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간 ‘1인 1명 책임 정회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흰돌산수양관에서 청년회 M.T가 진행됐다.
이번 M.T는 그동안 전도에 대한 막연함과 방법의 부재로 인해 실질적 전도생활을 영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전도에 대한 비전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M.T에서 실질적 전도에 관한 담임 목사님의 스피치와 ‘의사 전도왕'의 저자 이병욱 장로의 체험적 전도 간증, 책임 전도를 위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정림 집사의 찬양콘서트, 캠프파이어 등은 청년회의 단합과 부흥을 위한 열정을 뜨겁게 달궜다.
김경희 기자
 
 
실목연 및 평신도성경대학 개강

수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이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회복의 시간, 충만한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지는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의 봄학기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흰돌산수양관에서 개강했다.
이어서 3월 3일 안디옥성전에서는 제3기 평신도성경대학이 시작됐다. 윤석전 목사(경건생활), 권혁봉 목사(갈라디아서 강해)와 박세흥 목사(기독교 윤리학)를 강사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10시까지 1학기 강의가 진행된다. 수준 높은 강의와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일반 성도들의 경건생활을 도모하고 충성된 주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숙희 기자
 
 
성전 봉헌감사예배 준비 한창

연세중앙교회는 95%의 공정률에 이른 대성전 건축 완공을 눈 앞에 두고 하나님께 성전 봉헌감사예배를 드릴 준비에 한창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축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성전 봉헌의 의미를 더욱 기리게 된다.
특히 성도들의 가족과 일가친척, 인근 지역주민, 전도 대상자들을 초정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잔치 한마당을 열 계획이다. 무료가족사진촬영, 풍선 아트의 화려한 장식, 페이스 페인팅(face painting), 맛있는 먹거리, 성전봉헌 기념품, 즉석상품과 다양한 경품 등이 준비되고, 기독교 문화 행사로 종합뮤지컬과 연예인 초청 이벤트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전 봉헌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즐거움과 더불어 주님의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 8일에는 이웃초청 예수 사랑큰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이웃초청 집회는 "기존의 예배형식의 틀을 벗어난 전도 집회로 준비될 것"이라고 행사본부는 전했다.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세계복음의 센터로서 거듭날 대성전 건축의 의미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김창윤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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