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뉴스 10월

등록날짜 [ 2005-10-05 10:07:36 ]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평신도 성경대학 개강
 
 
흰돌산수양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윤석전 목사의 성령충만한 강의로 진행되는 전국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이 유례없이 많은 전국초교파 목회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9월 5일 개강했다.
한편, 본교회 교육관 안디옥 성전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열리는 평신도성경대학 제3기 2학기 강의도 지난 9월 9일 개강했다. 신학박사 박세흥 교수의 ‘사명자의 내적준비’, 신학박사이며 전 수도침신학장을 역임한 권혁봉 교수의 ‘기독교 구원론’ 등 평신도들의 활기찬 충성과 신앙생활의 열매를 더하는 명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웃초청잔치
 
 
9월 25일 주일예배는 올해 3번째 맞는 총동원 전도주일로 지켜져 수백명의 길잃은 영혼들로 대성전을 가득 채웠다. ‘주님의 애절한 심정 갖고 오직 전도하라!’는 담임목사의 설교말씀을 명령으로 받은 성도들은 추석 명절과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된 추석 축복대성회(9월19~22) 기간 중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해, 이날 261명의 영혼들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영적 잔치가 배설되었다. 이로써 올해 전도된 성도 수는 5270명(9월 25일 현재)이다. 성도들은 이들이 믿음 안에 굳게 설 수 있도록 잘 섬겨야할 뿐아니라 돌아오는 10월 23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위해 불신자를 향한 구령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해야할 것이다.
 
연세선교학교 개강
 
 
지난 9월 24일(토) 저녁 8시 교육관 안디옥성전에서는 담임목사의 인도로 연세선교학교 개강예배가 드려졌다. ‘연세선교학교'는 다양한 강사들이 선교이론, 선교언어, 중보기도 교육 등을 내용으로 10주에 걸쳐 진행한다. 선교학교의 목적은 당장의 선교사 파송에만 있지 않고, 중장기적 안목의 선교 과정을 세우고, 전임사역·전문인 선교사를 구분 양성하며 선교사 파송의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 제9차 단기선교 파송을 위한 국가별 사역자 선발과정을 거쳐 해당 선교지역별 목적에 맞는 준비 및 전도훈련을 진행하고 해외사역의 현장으로 파송할 예정이다.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전교1~2등 차지한 꿈나무 격려
 
 
9월 11일 주일저녁 예배 시간, 중고등부 학업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담임목사는 교회, 학교, 가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땀 흘려 배우고 노력한 학생들의 결실을 칭찬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전교인들이 함께 박수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호(고3)는 중고등부성회에 참석한 이후 철저한 예배생활, 성경 읽기를 하며 줄곧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다. 이예슬(고1)은 “주님 위해 살고 싶어서 사명감 갖고 공부한다"며 부모님과 함께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좌측부터 이은승(역곡중3년) 김누리(인천청천중 2년) 조길란(가림중2년) 한아름(오류고1년) 이예슬(인천부개고1년) 김선호(경희고 3년).
 

위 글은 교회신문 <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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