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식] 주님과의 연합을 축하드립니다

등록날짜 [ 2006-04-03 10:55:38 ]

지난 3월 26일 주일낮예배 후 2시 30분부터 대성전 침례탕에서 275명이 침례를 받았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테마 성전에서 침례세미나를 듣고 침례문답서를 작정한 성도들은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의 집례로 침례를 받은 것이다.
이날 대성전 3층에 마련된 침례탕에는 주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에 연합하는 침례를 받는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해 찾아든 성도들로 축제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중고등부 학생으로부터 청장년,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오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침례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주님의 말씀을 몸에 이루어 주님과 연합한다는 벅찬 기대와 떨림으로 숙연했으며, 침례를 받고 올라오는 이들의 모습은 주님의 말씀을 몸에 이루었다는 감격으로 기쁨이 충만하였다.


이날 침례를 받은 박수미 성도(44여전도회)는 “세미나를 통해 침례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나니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기쁨에 감사함으로 침례을 받았다"며 침례소감를 전했고, 이민영 성도(52여전도회)는 “이전의 나는 죽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다시 산다는 믿음이 생겨 감사하다"고 벅찬 감격을 전했다.
또한 진정록 성도(20남전도회)는 “윤 목사님의 침례세미나를 들으며 침례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이젠 예수 안에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리라 다짐하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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