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정몽룡, 전남연)는 지난 9월 9일 총회회관 6층 사무실에서 임원단 정기회의를 열었다. ‘기도와 성령으로 사역하는 해’로 표어를 정한 전남연은 이날 지방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회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교회를 방문, 실업인 선교회를 구성해 기업인과의 유기적 교류로 선교사업을 기획하고 운영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침례신문 사장 신철모 목사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위해 믿음의 안목을 갖고 나가자”고 설교했다.
-----------------------------------------------------------------------------------------------------
이웃과 함께하는 사복국
추석 명절을 맞아 청년회 사회복지선교부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재가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정성껏 구입한 추석 선물을 전달하였다.
지난 4월부터 청년회 사회복지선교부에서는 매월 한 차례씩 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생일잔치와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섬기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항상 밝은 그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불만과 원망을 일삼은 자신의 모습에서 다시금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남미 국가지도자 대표단 방문
세계변혁운동(World Transformation) 국제대표이자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시 총재와 중남미 국가의 장차관, 국회의원 등 지도자대표. 한국측 인솔자 등 25명이 9월 12일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가나안농군학교와 변혁한국, 국회, 외교통상부 공동 초청으로 3일간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정부와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비전을 나누고 우리교회를 방문해 윤석전 목사의 안내로 대성전을 관람했다. 루이스 총재는 “연세중앙교회가 첨단 미디어를 활용해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으며 윤 목사의 영혼구령의 열정에 큰 도전을 받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중남미 주요 행사에 윤 목사를 초청해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 큰 변혁을 일으킬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권사회, 주의 만찬 포도즙 담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고전11:24)'
매월 첫주 거행되는 주의 만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며 전도의 사명을 되새긴다. 한 달에 한 번 쓰여지는 주의 만찬식 포도즙을 만들기 위해 권사회(회장 김외현 권사)에서는 지난 9월 10일 흰돌산수양관에서 포도즙을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포도 10kg들이 200박스와 설탕 840kg가 사용되었다. 이번에 담근 포도즙은 2009년도 우리교회와 흰돌산수양관에서 드려지는 성찬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권사는 “거룩하신 주님의 피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니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교역자복지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10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침례교 교단의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30~40년간 침례교 교단을 위해 몸 바친 전국의 원로 목회자 부부들에게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은혜를 나누며 반갑게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는 18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며, 윤석전 목사의 특강, 오관석 목사의 원로목사 노후의 영적생활 강의, 건강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교역자복지회 측에서는 원로목사 부부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4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