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성경대학 개강
평신도 성경대학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9월 3일 야고보성전에서 드려졌다. 사도행전과 시편 중 다윗의 찬양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김민여 교수는 “성령의 능력을 덧입기 전의 제자들은 두려움 속에서 숨어 지냈지만, 성령의 권능을 입은 후에는 순교의 각오로 예수를 증거하는 삶을 살았다”면서 “사도행전을 통해 성령님을 만나는 생생한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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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성경 암송 대회
주일학교 초등부에서는 성경요절암송대회를 8월 23일 시행했다. 4학년은 야고보서 2장 14~26절, 5학년은 요한1서 5장 1~12절, 6학년은 요한1서 4장 7~21절의 말씀이었다. 초등부는 세상문화에 쉽게 현혹되기 쉬운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겨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고자 암송 대회를 매년 2회씩 실시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 가운데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외운 말씀대로 행동하여 하나님께 더 크게 사용되고 죄를 이기는 믿음을 소유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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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장애인교회 방문
풍성한청년회 사회복지부 윤정길 부장과 찬양기획실, 일반 부원 20여 명은 8월 22일(토) 참빛장애인교회를 찾아가 그곳 지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은 특별히 타교의 인형극 이벤트와 함께 찬양기획실의 수화 찬양으로 장애 지체들과 기쁨을 나누었으며, 불편한 몸과는 상관없이 뜨거운 눈물로 찬양과 기도를 하고, 정상인들보다 더 뛰며 춤을 추던 그들의 모습 속에서 성령께서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심을 뜨겁게 체험하는 감사의 자리였다. 예배당 뒤쪽에 새로 지어진 숙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이날의 참빛장애인교회 방문 사역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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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업 지휘자, 희망콘서트 오아시스 화요음악회 연주
시온성가대 윤승업 지휘자가 실력파 신예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아 W오케스트라와 9월 15일(화) 명동 포스트아트홀(포스트타워 10층)에서 저녁 7시 30분에 지휘를 맡았다. 이날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과 하이든의 바이올린협주곡, 슈만 심포니 4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2-3442-4285 티켓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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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목회 최대규모 개강예배
한국 목회자뿐 아니라 전 세계 선교사들이 목회의 모델로 삼기를 갈망하여 모여든 목회자들의 ‘필수코스’ 실천목회연구원 2009학년도 가을학기가 지난 8월 31일(월) 첫 강의를 시작했다. 3천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목사는 “‘나’라는 한계에서 탈출하여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성령님의 명령에 100% 순종하고 하나님이 쓰시기 편하도록 나를 만들기 위해 절대적인 기도가 필요하다”고 애끓는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가 끝난 후 1층 대성전을 가득 메운 목회자 부부는 육신의 생각에 무너진 자신을 철저히 회개하며 이제는 성령님께 절대복종함으로 하나님께 크게 사용 되리라는 결심으로 간절히 부르짖었다. 이 땅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교회들이 이 실천목회연구원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 지역을 살리고, 국가를 살리며, 나아가 전 세계를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로 거듭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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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5행시 공모 ... 가족 사진 이벤트!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영육 간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전 교인을 대상으로 ‘추수감사절’ 5행시를 공모합니다.
우수작 5명에게는 전문사진사가 11×14사이즈 가족사진을 찍어 고급액자에 담아 드립니다.
기간은 9월 12일까지 timeofsoul@paran.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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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영적각성대회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정몽룡ㆍ전남연)는 지난 8월 30일 주일 저녁 7시 대전둔산중앙교회(박문수 목사)에서 교단과 교회부흥을 위한 기도회와 평신도 영적성장대회를 열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교회)는 신명기 1장 38절로 ‘주의 종을 격려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평신도가 주의 종을 잘 보필하면, 교회가 부흥된다”고 강조했다. 정몽룡 회장(연세중앙교회)은 환영사에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는 평신도들을 청지기같이 침례교회의 부흥을 위해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셨다”면서 “교단 발전을 위해 충성스런 일꾼으로 섬기는 데 인색하지 말자”고 말했다.
피영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김종록 수석부회장(분당주님의교회)의 사회로 이어진 영적 결단의 시간에서는 박문수 목사(둔산중앙교회)의 인도로 '교단과 침례교회, 전남연의 부흥’을 위해 전국남선교회원들의 뜨거운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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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fE 학원 정민우 서울과학고 합격
본 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설립한 EofE 학원에 재학 중인 정민우(우신중 3) 학생이 서울과학고등학교(이하 서울과고)에 합격하는 동시에 KCHO (한국 화학 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과고는 전국에 3개뿐인 과학영재학교로 중3 학생들만 지역별로 응시하는 일반 과고(전국 20여 개)와 달리 전국에 있는 중1~3 학생 누구나 지역 구분 없이 응시 가능하며 학년의 구분없이 영재성에 따라 개별화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 과학고등학교다. 두어 달에 걸쳐 1~4차까지 치르는 입학시험 중 3차 합격생이 2박 3일 합숙하며 시험관인 교수들과 함께 실험 및 시험을 실시했다. 과학에 임하는 자세와 열정, 성품까지 테스트하는 4차 시험이 특히 어려운 과정이다. 정민우 학생은 작년 서울과고에서 진행하는 영재교육원에 합격, 과정을 수료했던 경험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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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fE 학원 정민우 서울과학고 합격
주일학교유년부는 지난 8월29일(토)에 주일학교실에서 달란트시장을 개최했다. 문구류와 완구류, 가방, 우산, 욕실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구비해 놓은 이번 시장 잔치는 그동안 학생들이 성경읽기, 기도하기, 성경암송, 전도 등을 통해 모은 달란트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특히 적은 달란트로도 행사에 참여하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교회생활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전도잔치가 될 수 있도록 떡볶이, 팝콘, 아이스크림 등의 먹을거리를 준비해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친구를 전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한편, 그동안 거리상으로 멀어 교회에 자주 오지 못한 관리대상 어린이들이 참여해 교사와 친구 간에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달란트시장 행사에 이어서 다음날 주일에는 전도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식이 있어 아이들에게 전도에 대한 동기유발을 심어주었다.
이와 함께 4주간의 교육을 마친 신입반 교육생들의 등반식도 있었다. 축하행사로 축복 찬양과 ‘마귀들의 회의’란 제목의 인형극이 올려졌다. 등반 되어 정식으로 교회생활을 하게 될 때 마귀들이 어떻게 방해하고 어떤 식으로 유혹하여 교회와 멀어지게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인형극은 교사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마귀의 꼬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게 하여 아이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