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쌀’선물 전달
윤석전 목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보내온 추석선물인 ‘가남농협의 여주쌀’을 우리교회 최고령자인 97세 김인환 성도에게 전달했다. 추수감사절주일로 지킨 지난 9월 27일, 낮예배 설교를 시작하기 전 윤석전 목사는 “대통령이 보내온 쌀과 쌀 가공물 등 뜻깊은 선물을, 우리 교회 최고령자 성도님께 드려 대통령의 마음을 온 성도와 나누고 싶다”고 선물을 전하고 “오래오래 장수하시라”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선정해 각계각층 인사 7000여 명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 선물은 가남농협의 여주쌀로 철원 쌀국수, 홍성 혼합곡과 함께 포장되어 전달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풍년이 들었지만 오히려 쌀 소비량이 감소해 농민들의 근심이 많다. 이런 때일수록 청와대가 솔선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참모들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올해 추석선물로 선정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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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청년회 ‘119전도축제’
교회 문턱 낮춘 영혼 살리기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서 ‘119전도축제’를 가졌다. 119전도축제는 ‘1인 1명 책임 구원’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충성된청년회가 조직 때부터 이어져 온 전도 잔치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친교실에서는 임원단이 마련한 커피와 아이스티를 나누며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청년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과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냈던 스킷드라마, 이어서 진행된 은혜로운 ‘J피’ 콘서트와 유명 연예인들의 영상 메시지, 김무열 집사의 간증은 참석한 수많은 초청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무열 집사는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초청받은 이들에게 꼭 예수 믿기를 당부했으며, 더불어 우리 청년들에게는 삶 가운데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을 다짐하게 했다.
영혼을 살리기 위한 충성된청년회의 움직임은 계속된다. 특히 10월 25일에 있을 ‘이웃초청 총력전도주일’을 위해 11일을 ‘전도 실천의 날’로 정하여 주일 낮 예배 후 팀별로 개봉역, 역곡역, 철산역 등으로 노방전도를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일은 ‘연세드림샘터 새신자 초청의 날’로 정해 노량진 수험생들을 연세드림샘터로 초청, 스킷드라마 및 전도사 간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불신자들이 교회에 대한 담을 헐고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주님은 십자가 공로를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해 보이시며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셨다. 수많은 영혼들을 전도하되 교회에 한번 데려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까지 주님처럼 책임지고 섬기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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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국 새생명 잔치 열어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에는 전도국 자체적인 전도행사를 갖는다. 지난 9월 26일, 주님께로 돌아선다는 의미를 지닌 리터닝 3층에서 열린 ‘예수로 행복한 잔치’에서는 그동안 커피전도와 노방전도 그리고 관계전도를 통하여 알게 된 새로운 전도 대상자들과 교회에 몇 번 참석하지 않은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 잔치가 열렸다.
지난 7월에 처음 시작된 이 모임은 계속 접촉해 온 전도대상자들, 당일 만난 전도대상자들, 또 전도국을 통해 교회는 왔지만 정착이 안 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간증과 담임목사의 집회 실황 등을 보여주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며 교제의 시간을 통하여 교회 등록과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호응과 함께 등록과 정착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이날에는 약 35명의 새신자들과 초신자들이 모여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박영문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을 들었는데 간증 후에는 에네글라임의 멋진 찬양과 전도국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었다. 또 주일 예배 참석 권유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전도행사에 참석한 모든 부원들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새로 온 이들을 정성껏 섬기고 있다. 혼자 하기 힘든 전도를 마치 베드로와 친구들이 합심하여 그물질을 하듯 여러 부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준비한 새생명 잔치에 더욱 더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확신하며 행복한 천국잔치에 함께하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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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 내부 벽체 대리석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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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부 ‘우상 무너뜨리기’
학령기 지적 및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섬기는 사회복지실 참사랑부는 지난 9월 19일 주일 오후, 장애학생들이 추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제사의식에 대한 설교 말씀과 함께 2부 활동으로‘우상 무너뜨리기’를 실시했다.
텔레비전, 컴퓨터게임, 돈 등 평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적인 것들의 형상을 세워 놓고 학생 들이 공을 굴려서 우상의 모양을 넘어뜨리는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빼앗은 수많은 우상들을 무너뜨리는 기회를 가졌다. 정확히 공을 굴려 여러 개의 우상을 넘어뜨리는 학생도 있고, 교사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공을 굴리는 학생도 있었다. 모두가 각자의 마음에 자리잡았던 우상을 무너뜨리는 소중한 회개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참사랑부에서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로 인해 학습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해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깨닫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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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동메달’
우리 교회 사회복지실 소망부 박주석 형제가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남자 뇌성마비휠체어 원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주석 형제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F32(뇌성마비휠체어) 투포환, 원반, 곤봉 3개 종목에 출전했다. 2007년도부터 연속 3년째 서울시 대표로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바 있는 박주석 형제는 2007년과 2008년에도 각각 두 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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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미정 권사 전시회
가을을 맞아 서양화가 이미정 권사의 작품 전시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7일~12일까지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은평 미술협회 회원전’에 이병석, 김봉구, 조영동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명화가 50여명과 함께 그룹전시회를 연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삼성동 코액스 로비에서 꽃그림전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꽃그림의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자리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