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광장

등록날짜 [ 2009-12-02 10:20:22 ]

암송대회 열기 뜨거워


유아유치부는 11월 15일 제2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6개의 성경구절을 모두 외운 5, 6, 7세 어린이들 60여 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상반기 암송대회까지는 연령별로 최우수와 우수 어린이 2명에게 수상했으나 이번 대회는 참여도가 높아 13명에게 상을 주어 칭찬하였다. 성경암송대회를 통하여 어려서부터 말씀을 붙잡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녀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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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관 김장 시작


23일 흰돌산수양관에서 동계성회시 사용될 깍두기를 담갔다. 70여 명의 남·여전도회원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깍두기 담그는 일에 참석했다. 이날 사용된 26접의 무는 기도원에서 100% 수확한 것으로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이 담갔다. 박화자 충성실장은 “해마다 은혜 받으러 오는 성도들이 늘고 있어 부족하지 않도록 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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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그로리아 오디션

지난 11월 14일 토요일 4시 30분 유년부에서는 내년 2010년 찬양으로 충성할 리틀 그로리아 오디션이 있었다. 1년 동안 유년부 찬양을 담당할 일꾼들을 뽑는 일이기에 심사위원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오디션 진행은 지정곡 ‘주님 사랑해요’와 면접으로 이루어졌다. 총 25명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찬양과 영성과 태도에서 합격점을 받은 11명 아이들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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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을 느껴요


11월22일 사회복지실 참사랑부 예배실에서는 22명의 학생들과 15명의 교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2009년 한 해 동안 우리 학생들을 지켜주시고 자라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영훈 전도사의 ‘사랑에 대한 가르침’이라는 설교에 학생들은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2부 순서로 한 해 동안의 사역과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특별 찬양 시간에는 백공주 외 3명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찬양에 맞춰 율동을 하였다. 2009년 한 해 동안 우리 참사랑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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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지막 열린 달란트시장

전도한 친구에게 먹거리 사주는 훈훈한 모습


초등부 주최로 지난 11월 14일(토)11시에 교육센터 초등부실에서 달란트시장이 열렸다.
2009년도 마지막 열린 달란트 시장이니 만큼 그 동안 열심히 달란트를 모은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들뜬 마음으로 시장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특히 이번 달란트 시장은 많은 물건이 전시 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건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1시에 개장한 달란트 시장에는 구수한 팝콘과 선생님들이 정성껏 만든 떡볶기와 핫바 및 쥐포가 출출한 시장기를 달래준다. 아이들에게 있어 먹거리는 물건을 구입하는 재미 이상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별히 내년에는 그동안 사용하던 달란트가 다른 것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남은 달란트를 쓰기 위해 무척이나 고민하면서 물건을 고르기 시작했다. 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가지고 새로온 친구나 전도해 온 친구들에게 먹거리나 물건을 사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달란트 시장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자기의 모습을 후회하는 학생들과 즐거운 미소를 짓는 학생들을 보며 2009년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주님 오실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이 때 우리 초등부 학생들이 주님 맡겨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남겨드려 영원한 하늘나라의 혼인 잔치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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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남·여전도회 정기총회


남전도회(연합회장 이영남)와 여전도회(연합회장 조연옥)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5일(주일) 오후 3시에 여전도회 예배실과 예루살렘성전에서 각각 열렸다.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라는 표어를 가지고 한해를 달려온 각 기관들이 1년 사업을 마무리 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남·여전도회 회원들은 충성과 전도와 섬김으로 달려온 2009년 한해를 하나하나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역에 동역자로 써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전도회 정기총회에서 말씀을 전한 최두석 목사는 “남전도회 회원은 물론 연세중앙교회 성도라는 자격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이며, 하나님의 일에 동역자라는 것”이라며 “현재 있는 위치에서 모이는 일에 힘쓰며,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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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국 목사 안수례

윤석전 목사, 목회자로서의 자세와 사명감당 하길 당부


지난 11월 21일 토요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주마음교회(3층)에서 허신국 담임 전도사의 목사안수예배가 있었다. 주마음교회 성도들과 연세중앙교회 교역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사회는 이근영 목사(한사랑교회, 제물포지방회 시취위원장)가 진행하였다. 목사 안수례에서 설교를 맡은 윤석전 목사는 사도행전 9장 15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주의 종이 되어서는 어떤 핍박과 오해에도 믿음으로 이겨내야 하며, 가족보다 성도들을 더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는 목사가 되어야 된다”는 목회자로서의 자세와 사명 감당에 대한 간절한 심정으로 설교하였다. 말씀선포 후 뜨거운 눈물과 사랑의 기도로 안수례가 진행되었다. 연세중앙교회에서 성장해 목사안수례를 받는 허신국 목사의 앞날에 주님이 맡겨주신 영혼구령의 사역을 잘 감당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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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원, 동요대회


E of E 선교원에서는 11월 14일(토) ‘제2회 동요ㆍ동시ㆍ동화대회를 개최하였다. 아름다운 노랫말로 이루어진 창작동요를 중심으로 동요부문ㆍ동시부문ㆍ동화부문 등 3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며 신나게 동요를 부르는 유아, 낭랑한 목소리로 동시를 읊는 유아, 자기가 알고 있는 동화내용을 재치있게 이야기하는 유아, 가사를 잃어버렸지만 부모님들의 힘찬 격려의 박수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아이들 특유의 천진난만함을 엿볼 수 있는 흐믓한 시간이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대회는 성악가 원영경 교수의 심사로 동화 부문에서는 6세 남기원, 동시 부문에서는 7세 이예영, 동요 부문에서는 6, 7세 윤인아, 엄진식 어린이가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 대회는 해마다 선교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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