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2-11 16:53:09 ]
연세타워는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하반기 전도결산대회 마쳐
남전도회와 교육국, 청년회, 목양국이 2012년도 하반기 전도결산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영혼 구원에 미진했던 부분은 무엇인지 반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24일(토) 청년회, 교육국, 남전도회가 월드비전센터 4층 코이노니아홀에서 전도결산대회를 열었으며, 27일(화)에는 목양국이 같은 장소에서 결산대회를 열었다.
이날 각 보고자는 더 열심히 전도하지 못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지 못한 부분을 반성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 평신도성경대학 ‘실천신학’ 편 종강
지난 11월 29일(목) 2012학년도 평신도성경대학 가을학기 ‘실천신학’ 편 과정을 종강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한 평신도성경대학은 29일(목)을 끝으로 실천신학에 관한 전반을 두루 살펴보며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주었다.
이번 학기에서는 교회와 이웃사랑, 예배, 찬양, 성물관리, 침례와 주의 만찬, 기도와 금식, 양육, 충성, 전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다루며, 각 분야 교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더 풍성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다.
또 중간.기말고사 시험 대신 독서소감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해 부담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으며, 들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적인 삶에 적용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평신도성경대학 봄 학기는 내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캠페인 진행 중
우리 교회는 현재 차량국을 중심으로 주일만이라도 교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성도들이 승용차를 가지고 오지 않고 걸어 다니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새가족과 노약자 등이 교회에 올 때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현재 연세중앙교회는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성도들로 나날이 주차공간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직분자들이나 기존 성도들이 지하 주차장 2층을 먼저 사용하여 처음 교회에 방문한 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양보하고 있다.
새로 온 성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주차공간을 양보하여 이들이 말씀에 은혜 받는 데 전력을 다하자는 취지로 차량국을 중심으로 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이가 이에 동참하여 주차공간이 늘어나고 있으나 더 많은 성도의 동참이 필요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