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유아유치부 학부모간담회 실시 등

등록날짜 [ 2013-01-29 15:14:23 ]

연세타워는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유아유치부 학부모간담회 실시



유아유치부는 1월 20일(주일) 오후 2시 20분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유치부 아이를 둔 부모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메웠다.

첫 순서로 유아유치부 교사(61명)를 소개했는데, 1년 동안 아이들을 맡을 교사들의 모습에서 영적인 부담감과 책임감이 느껴졌다.

이어 교육국 담당 목사인 유근재 목사가 나와서 아이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했다. 유 목사는 “궁동 아이들이 대치동, 강남 아이들을 이길 수 없다. 선생님의 질이 다르고, 교육의 질이 다르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한 가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교회 교육이다. 교회의 질이 다르고 담임목사의 질이 다르고 영적인 질이 다른 연세중앙교회에서 아이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며 학부모들에게 신앙 양육으로 세상 교육을 이길 것을 일깨워 주었다.

이어 한혜선 전도사가 나와 1년 동안 행할 유아유치부의 중요 사업과 전도 계획을 전했고, 유치부 기도모임을 시작으로 뮤지컬 전도축제, 새 소식 반 운영 등 톡톡 튀는 전도 계획들을 들으며 자연스레 부흥을 기대하게 하였다. 유아유치부를 처음 맡았지만 새내기 전도사 같지 않은 능숙함과 각오가 넘쳐 학부모들로 하여금 신뢰를 갖게 했다. 일 년 동안 귀한 영혼들을 섬기며 죽도록 충성할 교사들과 전도사의 불타는 열정이 어우러져 많은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
/박찬미 기자             


■ 요셉부 전도모임

요셉부(초등학교 1~2학년)는 지난 19일(토) 전도모임을 열었다. 토요일마다 교사들이 전도와 심방을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전도하려고 모이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 예수사랑캠프 마지막 날, 전도대회를 열어 교사와 아이들이 반별로, 혹은 팀별로 노방전도를 나갔다. 그날, 전도의 기쁨을 맛본 아이들은 전도모임을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했고, 또 어떤 아이는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전도모임 때 만나게 될 친구에게 줄 음료수를 사오기도 했다.

전도 나가기에 앞서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여 이병희 부장의 간증을 들었다. 전도를 위해 기도한 후 반별로 다양한 지역으로 흩어져 전도를 시작했고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같은 반 친구를 심방하기도 했다.

이날, 아이들은 추운 날씨 탓에 많은 친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직접 복음을 전하고 선물을 건넴으로 전도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전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요셉부는 일회성 전도모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셋째 주일을 친구초청주일로 정하여 둘째, 셋째 토요일에 전도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도모임을 통해 요셉부 아이들이 그저 부모님 따라 교회에 왔다 갔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놀랍고 기쁜 소식을 전하여 전도한 친구들 손을 꼭 잡고 같이 신앙생활 하기를 기대한다.
 
또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영적 유익을 위하여 전도에 힘쓰도록 권하고 전도의 체험과 열매가 풍성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심예인 기자  


■ 다윗부  디모데훈련학교 실시



긴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는 다윗부 학생들은 개학 전 디모데훈련을 통하여 다시 한번 신앙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다윗부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디모데훈련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디모데훈련은 우리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실시하여 관리회원과 정회원 모두 다 참석하도록 하였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구원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여 신앙생활의 기초를 다지게 하였다. 또 ‘예배를 왜 드려야 하는지’ 예배의 중요성과 기도의 중요성, 특히 우리 교회 신앙 스케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영적생활의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 디모데훈련은 생활윤리세미나를 병행하였다. 어려서부터 말씀 안에서 윤리 도덕을 가르침으로 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과 일반적인 예의 상식도 알려 주었다.

이번 디모데훈련으로 앞으로 다가올 개학 후 학교생활과 신학기를 신앙 안에서 잘 맞이하여 신앙인으로서 품위를 높여 전도의 계기를 만드는 다윗부 학생들이 되길 기도한다.
/오소현 기자


■ 청년회, 노량진 집중전도 실시



청년회는 지난 14일(월)부터 진행한 청년성회에서 새로워지고 크게 변화되는 은혜를 체험했다. 그리고 동계성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지키고 하나님께 마음껏 사용되기 위해 특별새벽예배와 집중 전도를 진행했다. 하루의 첫머리를 기도로 열고 저녁에는 전도하겠다는 일념으로 두 주간 전 청년이 마음을 모으고 행동에 돌입한 것.

1월 26일(토)에는 전 청년이 노량진에 나가 집중 전도하며 청년회 부흥에 박차를 가하였다. 기도와 전도로 무장한 청년들의 발걸음이 참으로 아름답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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