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유아유치부 체육놀이 전도축제 실시 外

등록날짜 [ 2013-03-26 16:03:03 ]

연세타워는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유아유치부 체육놀이 전도축제 실시



유아유치부는 지난 3월 16일(토) 교회 인근 천왕동 이펜하우스 아파트에서 유아체육놀이 전도축제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이어진 전도축제에 지금까지 참석한 아이들을 교회로 인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축제에 임했다.

요즘 아이들의 체력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아체육이 유치원에서 흥행하고 있어 방마다 코스별 놀이를 한 이날 학습은 처음 온 아이들의 이목을 끌었고, 부모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아이들의 모습을 연신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다. 두 달간에 걸쳐 열린 전도축제에 오류.고척.천왕.궁동 지역에서 쿠킹 클래스, 과학놀이, 비누 만들기 등 학습을 하면서 총 50명 정도의 부모들과 아이들을 만났고, 이 기회를 통해 연결된 부모와 아이들을 문서심방과 가정심방으로 끊임없이 관리하고 기도하며 교회로 초청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연이은 전도축제를 통해 불신 가정의 아이와 부모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우리 교회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어 영혼 살리는 통로로 쓰임받았다.

이번 전도축제를 기획하며 함께한 교사들은 아이와 부모를 향한 기도의 끈을 놓으면 안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전도 축제를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박찬미 기자                       



■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축제’ 열어



지난 3월 16일(토) 오후 2시,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는 연세드림샘터에서 노량진 수험생과 기존에 친분을 쌓아오던 청년들에게 피부마사지를 무료로 해 주는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축제’를 열어 섬겼다. 오후 2시부터 전도축제에 오기로 한 초청자들이 샘터를 찾았다. 초청자들은 피부숍에서 관리를 받으면 3~4만 원 정도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받는다는 것에 의아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예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베데스다 팀’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특히 이날은 평소보다 아늑하게 꾸며 놓은 연세드림샘터에서 피부마사지를 해 주며 예수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였다. 팩을 하고 영양.보습 마사지를 해 주는 중에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한켠에서는 수험생들이 지닌 고충도 들어주어서 피부 관리를 받고 샘터를 나서는 이들의 얼굴 표정이 한껏 밝다.

전도축제 후에 이어지는 식사모임에서는 지난주일에 열린 CCM콘서트 티켓을 주며 주일 예배에 초청했다. 이러한 계기로 많은 사람이 주일 예배에 인도되었고, 또 매주 진행하는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를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성경에서 38년 동안 앓던 병자가 예수를 만나 고침을 받았던 베데스다 연못처럼 이제 21세기 베데스다에서 수많은 영혼을 만나 주실 예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윤남식 기자



■ 다윗부 지역별로 전도잔치 열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신학기가 익숙해져가는 요즘, 다윗부(초등 5~6학년)에서는 여러 가지 행사로 전도와 부흥을 꾀하고 있다. 특히 다윗부에서는 지역별로 전도축제를 열어 전도에 박차를 가했다. 3월 16일(토) 다윗부 오류지역 모든 학생과 교사는 ‘친구야 놀자’라는 주제로 전도축제를 열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3월 31일(주일) 다윗부 전도주일을 준비하고자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역사와 성경 내용을 중심으로 한 ○× 게임을 준비하였다.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역사 문제와 성경 문제가 나왔는 데도 초청된 친구들이 역사 문제를 계속 맞혀 함께 참석한 친구들과 교사들이 놀랐다.

그 외에 풍선 멀리 가기 게임, 닭싸움 등 재미있는 게임으로 처음 보는 선생님들과 친구들 간에 서먹함을 없앴다. 초대된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 떡볶이, 음료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다윗부 담당 전도사의 말씀 선포와 기도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진행할 천왕.온수 지역 전도잔치도 주님의 은혜로 잘 치러 장차 주님께 크게 쓰임받을 학생들이 많이 초청되어 결실하길 기대한다.            

/오소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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