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6-05 17:17:09 ]
■ 차량국, 도로교통법 관련 교육 실시
차량국은 지난 5월 26일(주일) 오후 2시 30분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운전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주최한 차량국 정영민 국장은 “주일에는 교회로 들어오는 차가 임대버스 50대와 주일 유동 차량 1300여 대나 돼, 운전자 모두 조심해야 차량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서로 배려하고 차량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고 교통안전 교육을 준비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300여 명에게 도로교통법 해설집을 교재로 배포하고, 구로경찰서 오류지구대(오류2치안센터, 수궁치안센터) 대장으로 있다가 정년퇴임 한 박동원 씨가 강의를 진행했다.
박 씨는 30년간 교통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경험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혼동하기 쉬운 ‘도로교통법’에 관한 내용을 사례를 곁들여 설명했다.
강의 내용은 ‘승차 또는 적재 방법과 제한’ ‘보행자 보호’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를 비롯해 운전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법규들이 중심이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 공소권 없는 사고와 있는 사고의 구분에 관한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해설 등이 매우 유용한 정보였다.
/정한영 기자
■ 중등부, 정회원 등반 축하 행사
중등부 신입반 학생 31명이 정식 회원이 되어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
중등부는 지난 5월 26일(주일) 중등부 예배를 정회원 등반 예배로 드렸다. 등반하는 학생 31명은 신입반 6주차 교육과정을 마치고 교회에 정착했다.
중등부는 올해 처음 정회원 등반식을 진행하며 세상과 구별하여 학생들을 교회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믿음이 성장하여 정회원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김기완 전도사가 사사기 7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멤버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전도사는 “두려움을 이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준비되고 깨어 있을 때 하나님의 멤버로 값지게 쓰임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정회원이 되자”며 등반한 학생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축복했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등반한 이원우 학생은 “그동안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섬김과 사랑만 받다가 이제 다른 이들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 설레고 떨린다. 정회원이 되어 무척 좋다”며 등반 소감을 말했다.
/조미란 기자
■ 대학청년회, ‘읽은양찾기주일’ 찬양모임 진행
대학 청년들의 찬양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안디옥성전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학청년회는 ‘잃은 양을 찾고, 잃어버린 열정을 찾자’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6일(주일) 오후 3시에 안디옥성전에서 찬양 모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관리회원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대학청년회 전 회원이 신앙 열정을 회복하여 하반기에 부흥하자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찬양팀과 댄싱팀은 총 25명이 자원하여 2주간 기도하며 준비했다. 서로 찬양으로 축복한 후 댄싱팀이 ‘구원 열차’ 워십 댄스를 선보였고, 회원들도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돌렸다.
이후 다 함께 일어서서 ‘우리 주 안에서 노래하며’ 플래시몹 댄스와 ‘춤추는 세대’ 찬양 댄스를 따라 하며 자유롭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고, 찬양하는 기쁨을 누렸다.
구희진 전도사는 “주님의 때가 가까웠고 이제 교회 역사상 가장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니 그 일에 우리가 쓰임받도록 준비하자”며 “인류 역사상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가장 깊었던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니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열정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김수빈 기자
■ 해외선교국, 복음증거대회 실시
해외선교국은 5월 26일(주일) 복음증거대회를 실시했다. 외국인을 섬기는 직분자들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을 선포하며,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질 것을 기대하며 진행하였다.
중국실 민동훈, 최민 형제와 열방실 강창구, 노성종 형제 모두 4명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강창구 집사는 ‘감사의 진실과 은혜의 축복’(히11:1~4)에 관하여 말씀을 전했다. 노성종 형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1~3, 5~8)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고, 민동훈 형제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마9:12~13)로 말씀을 전했다.
최민 형제는 ‘성령의 증거로 세상에 나아가 예수를 증거하는 변호자가 되어야 한다’(요15:26~27)고 전했다. 이날 1위는 민동훈 형제가 차지했다.
/구지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4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