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7-02 10:50:49 ]
■ 요셉부, 영어예배 단독으로 진행
요셉부는 2013년도를 시작하며 다니엘부와 함께 드리던 영어예배를 지난 6월 23일(주일)부터 단독으로 진행했다. 장소는 목양센터 2층에 위치한 중보기도실이며, 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영어예배는 신입.관리 회원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예배다.
윤유리 교사가 이번 영어예배에서도 영어 프로그램을 이끌며, 예배시간마다 쉽고 깜찍한 율동을 곁들여 주기도송을 부르게 함으로써 주기도문을 영어로 술술 고백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이끌 예정이다.
또 매월 첫째 주는 재미난 인형극을 공연해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둘째 주는 쿠킹잉글리시를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손수 만드는 시간이다. 영어로 진행하여 영어도 배우고 요리도 배우고 맛있는 간식도 챙겨 가는 일석삼조 프로그램이다. 셋째 주는 신 나는 영어댄스시간을 진행하고, 넷째 주는 성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3일(주일)에는 천지창조를 주제로 삼아 모두 하나님이 지으신 해, 달, 동물 등등을 그린 그림을 이마에 띠로 만들어 쓰고 “God made the world!”라며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고백하는, 무척 재밌는 시간으로 보냈다.
/심예인 기자
■ 다윗부, 잃은 양 찾기 행사 열어
다윗부는 신입·관리 회원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회에 마음을 열게 했다.
지난 6월 22일(토) 월드비전센터에서 다윗부 소속 양육팀과 천왕지역팀이 공동으로 ‘잃은 양 찾기’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이 친숙한 분위기 속에 교회에 적응하고, 재미있는 양육 프로그램으로 신앙생활을 배우게 했다.
행사 당일 아침 9시, 교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기도로 준비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윤여훈 담당 전도사가 하나님 말씀을 선포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어로 말씀을 배우는 프로그램 8개를 진행했고, 팀별로 점수를 매겨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간단한 영어 찬양과 율동으로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린 후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성경 내용을 영어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였다. 아이들은 영어와 말씀을 동시에 배우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뒀다. 이어 천지 창조에서 배운 영어 단어로 재미있게 게임을 하여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써 배운 영어 단어를 자연스레 복습했다.
팀별로 시상한 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참석한 아이들은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앙생활에 첫발을 디딘 아이들을 잘 양육해 훗날 교회와 나라를 위해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소현 기자
■ 풍성한청년회, 직분자 워크숍 실시
하반기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풍성한청년회 직분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풍성한청년회는 6월 28일(금) 금요예배를 마치고 직분자 워크숍을 열었다. 상반기 동안 주님 일에 있어 잘못한 부분과 잘한 부분을 되돌아보며 잘한 것은 칭찬하고, 못한 것은 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원단은 직분자 각자가 ‘하반기에는 어떻게 하면 부흥을 일굴까’ 하고 각오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풍성한청년회 직분자들은 예배를 마치고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로 이동했다. 찬양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하나가 되었고, 이어 직분자들이 팀별로 준비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 주제는 ‘게으름’ ‘불순종’ ‘의기소침과 자존감’ ‘타성과 무관심’ ‘부.차장 역할 바꾸기’ 다섯 가지로 전 직분자 앞에서 발표하며 공감을 이뤘다.
직분자들은 불순종하거나 의기소침 하는 극 중 인물이 상반기 동안 내 모습은 아니었는지 발견하고, 하반기에는 ‘내 약점을 기도로 이겨 나가겠다. 다시는 무너지지 않으리라’ 하고 결단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김태완 전도사는 하반기를 바라보는 말씀을 전했고, 하반기에도 주 안에서 하나로 뭉쳐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들고 무장하자며 기대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부.실별 테마 대화를 열어, 부별로 제비를 뽑아 그 질문에 답하는 순서를 진행했다.
풍성한청년회는 하반기에 기도와 전도로 큰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발견하고 더 하나 되어 부흥이 속히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영광 받으시고, 풍성한청년회 직분자들은 하나님이 뜻하신 곳에서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유해창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4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