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고등부, 리더 양성 MT 실시 外

등록날짜 [ 2013-06-18 09:50:21 ]

■ 고등부, 리더 양성 MT 실시


고등부는 하반기 부흥을 위해 학생 임원과 리더들이 연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월 8일(토) 새벽, 고등부 구역예배가 끝난 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고등부 1,2학년 임원단과 섬김이 MT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고등부의 주축이 될 1,2학년 학생들이 단합하자는 목적으로 기획해 준비부터 진행과 정리까지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구역예배가 끝난 시간은 한밤중인 오전 1시, 참가 학생 50여 명이 교육국장 유근재 목사의 특강을 들었다. 유 목사는 꿈을 좇은 요셉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이나 세상이 주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품자”라고 강조했다.

또 유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시며 단순히 대학 진학과 취업이 인생의 목적인  것처럼 살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 고등부 부흥과 영혼 구원을 위해 다 함께 합심 기도로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김동연 학생(고2, 총무)은 “고등부를 함께 섬기는 친구들과 마음을 연 귀중한 시간이었고 충성 할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등부가 부흥하려면 먼저 학생 지도자들이 적극성을 띠고 전도 대상자를 섬겨야 한다. 이번 MT를 계기로 리더들이 단합하여 잃은 영혼을 되찾을 것을 다짐하였다. 하반기에는 목표한 전도대상자 250명이 교회에 모두 정착하는 귀한 사역을 기대한다.

/조보람 기자


■ 전도상 시상


전도하여 5명 이상 정착하게 한 우수전도자 시상식이 6월 9일(주일)에 있었다.

수상자는 이수현 권사(35여전도회)와 김경희(10여전도회), 박필녀(34여전도회), 한명권(18남전도회)집사, 그리고 신명덕 성도(58여전도회)다. 이들 우수전도자는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관계전도와 노방전도에 힘을 쏟아 귀한 결실을 보았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교회의 보배는 영혼 구원을 위해 힘을 쏟는 전도자”라며 교회의 사명인 전도에 주력한 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4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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