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0-08 10:59:39 ]
■ 충성된청년회, 운동으로 전도의 장 열어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앞서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전도 대상자와 관리회원을 초청해 9월 28일(토) ‘레포츠 전도축제’를 열었다.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고등학교 운동장은 이미 충청 청년들로 북적거렸다.
충청은 마땅히 운동할 만한 곳이 없는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매주 토요일 운동할 장소를 마련해 주고 운동과 식사, 교제로 레포츠 전도를 진행해 복음을 전했다. 이날은 총력전도주일을 2주 앞두고 충청 청년 전원이 동참해 예배에 초청할 전도의 장으로 레포츠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청년들이 좋아하는 구기 종목(축구, 농구, 족구)과 도전 종목(배드민턴, 농구슛 던지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고리던지기)을 하면서 형제, 자매 모두 즐겁게 뛰고 땀 흘리며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충청 담당 신현호 전도사는 개회 예배에서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경기할 때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하나님 은혜로 축제당일 날씨가 매우 좋았고 다친 사람 없이 축제를 잘 마무리했다. 또한 많은 청년 수험생을 주일 예배에 초청했다.
이날 모든 충청 회원은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청년들을 방관할 수 없어 주님 심정으로 전도했고, 주일 예배에 초청한 모든 수험생이 예수 믿고 천국 갈 때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리라 작정했다. /윤남식 기자
■ 다윗부, 5주 동안 진행할 전도행사 시작
다윗부는 9월 22일(주일)을 시작으로 10월 20일(주일)까지를 전도 주간으로 정하여 5주간 전도축제를 진행한다.
그 첫 주일인 9월 22일에는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인 전도에 힘쓰고자 전도체육대회를 열었다. 전도체육대회는 다윗부 예배에 장기간 결석한 관리회원과 전도 대상자를 초대하여 다윗부 학생들과 함께 체육활동으로 교제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교사들은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소예배실B에 모여 체육대회에 오는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복음을 잘 받아들여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도 낮 12시에 모여 기도로써 전도체육대회를 준비하였다.
기도 후 교사와 학생 모두 천왕중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먼저 준비운동을 한 후에 남학생, 여학생으로 팀을 나누었다.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를 하였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같은 협동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학생들은 간식을 먹으며 교사와 전도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었고 다윗부 예배에 초청받았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교사와 학생을 합하여 총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도축제의 결실로 많은 관리회원이 재결신했고 학생 11명이 새로 등록했다.
앞으로 진행할 5주간 전도축제에도 많은 학생이 참석하여 예수 믿고 구원받는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오소현 기자
■ 소망부 박주석 형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동메달 3개 획득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9월 30일(월)부터 닷새간 체전을 벌이고 성대히 마감한 가운데 우리 교회 교회복지실 소속 박주석 형제<사진>가 원반던지기(F32)와 곤봉던지기(F32), 포환던지기(F32)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주석 형제는 지난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대구에서 열렸다. /최금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6호> 기사입니다.